5월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2024 임실N펫스타’가 오수 의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북 임실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박세근)와 함께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전국의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
앞으로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현재 맹견을 기르고 있다면 오는 10월 26일까지 시장·도지사의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반려동물의 전문적인 행동교정, 훈련 등을 지도할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시험 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이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맹견 사육허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현재 맹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시장·도지사의 사육허...
사천시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후속 대책을 추진한다. 사천시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개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식품위생업소는 5월 7일까지 사천시 보건위생과에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신고한 업체들은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전업, 폐업 일정이 담긴 이행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조치와 함꼐 과태료가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용산구 댕플루언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정 홍보견 '댕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최종 선정된 3마리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 투표는 1·2차 예선을 통과한 강아지 9마리가 홍보견 후보에 올랐다. 투표사이트(https://mvoting.seoul.go.kr/86604)에 접속, 후보견마다 15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한 후 크기별(소형·중형·대형) 1마리씩 총 3마리를 선정하면 된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5월 반려동물 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동 교정 체험, 펫워킹 체험, 견종백과 등을 통해 진로를 알아가는 '청소년 진로 탐험'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고 동물을 통한 자기효능감을 높이기를 위한 '아동 생명 존중' ▲반려견의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고 분리불안, 산책교육을 배워보는 '댕댕스쿨' 등 총 8개 강좌 138명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유기 동물 보호·입양 상담, 동물 문화교실,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 등 진행 서울 서대문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를 조성하고 4월 17일 오후 3시 개소식을 연다. 센터는 지상 3개 층에 총면적 760㎡ 규모로 ▲1층에는 보호실(최대 18마리의 유기견 보호), 상담실, 놀이실, 목욕·미용실 ▲2층에는 체험교육장, 커뮤니티룸 ▲옥탑 층에는 실외놀이터(교육장) 등이 들어섰다. 이들 시설을 바탕으로 센터는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상담, 분양 관리, 반...
춘천시가 오는 5월 29일까지 지역 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진료비용 게시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수의사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은 진료비용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하게 제도를 정착시키고, 동물 의료의 경각심 고취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대상은 지역 내 동물병원 29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 비용 게시 및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 동의 여부 ▲진료부 기존 및 보존 여부 ▲ 수의사 처방 관리 시스템 관련 사항 및 처...
지난달 서초구 동물복지팀을 찾아온 한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구청이 발 벗고 나섰다. 노부부의 아들이 불의의 교통사고에 의해 의식 불명 상태로 오랜 입원 생활을 하고 있어, 아들이 키우던 반려견 2마리가 갈 곳을 잃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구청은 이들 반려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불가피한 사유로 주인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을 때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만들어진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하며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인사이드의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업체 굿바이엔젤은 반려동물의 부고를 알릴 수 있는 모바일 반려동물 부고장 서비스 사이트 ‘페티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페티앙은 굿바이엔젤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사진, 사망 날짜, 추모의 글 등을 쉽게 입력해 부고장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조의금을 받을 계좌를 넣을지 여부는 선택사항이다.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의 장례와 화...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3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동물 등록된 개와 고양이로, 가구당 2마리까지 연 1회씩 지원된다.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의 ‘필수진료’와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수술을 위한 ‘선택진료’ 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한 마리당 필수진료와 선택진료 시 각 20만 원씩 최대 40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 주민은 진찰료 최대 1만 원과 선택진료 비용 중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