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여행(스토리워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23년~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의 정성평가와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2년마다 100곳을 선정한다.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여행(스토리워크)'은 지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023-2024년 한국관광...
양양·고성·단양·무주가 지역 관광 매력 도시로 발돋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광역시 소재 군·구는 제외)을 대상으로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을 분석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결과를 3일 발표했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다.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진단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역의 관광 자원과 기반시설 수준, 관광객 수, 지자체의 정책...
경남도는 28일 오전 전남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부산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3개 광역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칭)남해안 관광개발청 신설, 남해안 글로벌 해양광벨트 구축 등을 위해 경남, 부산, 전남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남해안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하고, 이를 주도...
경남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여행을 일상처럼, 함양 온데이(on day)'(이하 '함양 온데이')를 지난 6월~11월 동안 총 14회, 420명의 목표 모객 인원을 달성하며 생활관광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켰다. 함양 온데이에 참가한 참여자들은 3박 4일 동안 한옥숙박시설에 머무르며 개평마을, 남계서원, 선비문화탐방로 일원에서 평소 개별적으로 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체험하기 어려웠던 솔송주만들기, 개평자갈한과만들기, 노참판댁고추장만들기, 선비문화탐방로걷기, 산삼 캐기,...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대구를 대표해 외래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고객 환대를 제공하는 친절여행상점 2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친절여행상점 선정사업은 대구를 찾는 여행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함은 물론 대구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수성구 소재 관광 및 유관 사업장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하여 후보군을 선정하고, 후보 업소 대상으로 사전에 마련한 친절 정도에 대한 평가지수를 활용하여 현장 ...
한국과 태국이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운영하는 등 관광분야 협력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관광체육부와 지난 13일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포함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내년에 한국과 태국이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계기로 동남아 최대 한국방문 시장인 태국(2019년 57만 명)과 함께 2023~2024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
서울숲, 통영 디피랑 등이 ‘한국관광 100선’에 새로 진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적지·건축물·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곳, 숲·바다·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곳을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곳...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사업체 310곳의 시설·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한 결과 농촌체험휴양마을 23곳이 체험·음식·숙박 등 3개 부문에 모두 1등급을 받은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경기 연천군 푸르내마을과 경북 의성군 만경촌마을, 제주 서귀포시 가시리마을 등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3년부터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등급결정을 신청한 농촌체험휴양마을 288곳과 관광농원 5곳, 농촌민박 17곳을 대상으로 체험, 음식, 숙박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열린관광지’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곳이 지원했으며 ...
대만 전문 여행사 고타이완이 골프와 여행이 가능한 인천-타이베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2022년 10월 13일 3년 만에 무격리 대만 입국이 가능해지고, 한국-대만 하늘길을 연결하는 항공사들의 취항 및 증편 소식에 맞춰 선보였다. 대만은 연간 한국인 100만명이 찾던 목적지로서 방문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관광지다. 이에 고타이완은 매주 금요일 밤 휴가 없이 떠나는 36홀 2박 3일과 ‘2022년 마지막 라운딩은 대만에서’라는 타이틀로 12월 15일 단 하루 담당자와 함께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