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2016 ‘대학생이 꿈 꾸는 결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삼포세대’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쓰이는 요즘이지만, 대학생에게 결혼은 여전히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로망’ 중 하나일 것이다. 지난 2015년 12월, 서울/수도권 대학생 남녀 359명을 대상으로 ‘내가 꿈 꾸는 결혼의 모습’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대학생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신혼집의 형태는 ‘수도권(서울 외) 소재 20평대 전세 아파트’였다. 먼저 주택 형태로는 ‘아파트/주상복합’이 52.6%로 ...
(주)믿음여행사가 특급호텔(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숙박하는 10만원대 강원도 구석구석 3색 명품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믿음여행사는 원주-평창-동해-강릉으로 이어지는 코스 내 유명 관광지와 지역의 특식을 맛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월 20일 토요일부터 연중 매주 수, 토요일(주 2회) 출발하는 강원도 3색 명품 1박2일 기차여행은 첫날 오전 8시 25분 청량리역을 출발, 원주역에 오전 09시 3...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유행한다며 해당지역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소두증(小頭症) 신생아의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임신부는 중남미 등 유행지역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브라질에서는 2015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보고된 전후를 비교하면 신생아 소두증 발생이 15배 이상 증가해 소두증 환자 급증이 지카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보건당국이 조사를 진...
삼척 도계역에서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지그재그 철길을 경험하는 이색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코레일은 지난 9일부터 영동선 도계역에서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switch back) 구간을 운행하는 ‘스위치백 트레인’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위치백이란 경사가 가파른 산악구간을 열차가 안전하게 오가도록 하기 위해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방식이다. ‘스위치백 트레인’은 도계역에서 오후 12시30분과 3시40분 하루 2회 출발하여 스위치백구간(나한정~흥전~심포리)를 거쳐 추추스테이션(구 심포리역)까지 총 9.2km...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모 대학병원에서 뎅기열 의심환자로 신고된 8명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0년 뎅기열 전수감시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뎅기열 집단 유입사례를 확인하였다고 발표했다. 이 사례는 2015년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외봉사 활동을 위해 스리랑카(콜롬보)를 방문한 대구 모 대학 소속의 자원봉사단 35명 중 8명이 뎅기열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이 중 6명이 뎅기열로 확진되었다.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6명의 봉사단원이 발열 증상 발생하여 조...
앞으로 온라인 여행 상품을 판매할 때, 모든 필수 경비를 여행 상품 가격에 포함하여 고시해야 한다. 선택 경비와 가이드 팁도 소비자가 자유롭게 지불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을 표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를 오는 12월 31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보 부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표시 광고사항 고시’(이하 중요정보고시) 등 관련 법령의 제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여행 상품 구매 시 가격...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시작을 기념해 내년 1월 1일 0시 이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한국을 방문한 첫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첫 손님에게 환영 목걸이와 왕복 항공권, ‘케이(K)트래블버스(버스자유여행상품)’ 무료 탑승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환영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른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300...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소망을 빌 수 있는 해돋이 명소 7곳과 해넘이 명소 3곳 등 '안전한 국립공원 해돋이·해넘이 명소 10선'을 선정했다. 공단이 추천하는 안전한 해맞이 명소 7곳은 ▲지리산 노고단 ▲한려해상 초양도 ▲경주 토함산 정상 ▲가야산 심원사 일원 ▲설악산 울산바위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 ▲소백산 제2연화봉대피소 등이다. 해넘이 명소 3곳은 ▲태안해안 꽃지해변 ▲변산반도 닭이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등이다. 이들 명소들은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의 백운대...
10월19일부터 11월1월까지 지난 가을 관광주간에 국민의 절반 가량이 국내외로 여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행한 ‘2015 관광주간 국민 참여 실태조사’에 의하면 이번 가을 관광주간에 국민의 48.3%인 1987만 명이 여행을 다녀왔고 이 가운데 국내여행 비율은 92.7%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관광주간에 국민들이 이동한 총량은 4008만 일이며 이로 인한 지출액은 2조 5521억 원에 달했다. 이는 ‘2015 봄 관광주간’에 비해 각각 2.1%, 7.7%, ‘작년 가을 관광주간’...
전국 200여곳 공공시설예식장 정보현행화 실시 사단법인 청년여성문화원(명예이사장 진민자)은 2015년 여성가족부 가족가치확산사업의 일환인 작은결혼식 모형발굴 사업으로 전국 200여곳의 공공시설예식장 정보현행화(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작은결혼식에 대한 정보 제공은 단순한 작은결혼식장 정보제공에 국한되어 작은결혼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예식장이 아닌 곳이 등록되어있거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곳이 많았다. 이에 청년여성문화원은 지난 7~11월 동안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