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 떠나지 못해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지금쯤 여행에 대한 갈증이 남았을지 모른다. 온라인 트래블 클럽 '에바종'은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총 2주간)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근거리 해외 여행지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행 4시간 미만의 인기 여행지인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필리핀으로 선별해 10만 원대부터 50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호텔 및 리조트들을 포함했다. 에바종에서 2인 기준 조식 및 음료 서비스와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
외교부는 최근 파키스탄 치안 상황 등을 감안, 2017.11.7일(화)부로 파키스탄 일부 도시 이슬라마드 및 페이살라바드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아래 사유로 기존 3단계(철수권고)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키로 결정했다. (이슬라마바드) △최근 3년간 심각한 테러 不발생, △일반 대중교통수단으로 여타 도시에서 이슬라마바드 진입 시 진입 차단 또는 제한 (페이살라바드) △최근 3년간 심각한 테러 不발생, △우리 기업체(자동차 등) 진출 도시로서 여행경보단계 하향 조정 시 우리 기업의 현지 활동 원할화에 기여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6일 오전 11시 서포면 비토리 산40번지 일원의 국민여가캠핑장에서 개장식을 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한 대식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 현판식, 기념식수,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캠핑장은 지난 2016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26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 9천105㎡의 부지에 토끼와 자라, 물고기를 형상화한 스토리하우스 3동과 글램핑장 14개소, 일반야영장 26면, 샤워장이 포함된 관리동 1...
지난해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1724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국내 관광사업체 매출액이 25조360억원으로 전년보다 1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6년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작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24만명으로 사상 최대로, 이 기간 관광사업체 수도 전년보다 16.0% 늘어난 2만7696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여행업이 1만6605개로 가장 많았으며 관광편의시설업(3708개), 관광객이용시설업(3168개), 유원시...
충북 옥천군의 다문화가정 부부 4쌍이 지역주민의 축하 속에 지난 13일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은 전준석(46세, 옥천읍)·나팓차언주리(태국), 박원용(46세, 동이면)·파이마니디워라댇(라오스), 곽정현(56세, 이원면)·이리(중국), 주영덕(48세, 안남면)· 웅웬티이엔(베트남) 부부들이다. 이날 주례는 정병덕 농협 옥천군지부장이 맡았으며 이원면사무소의 현하영 주무관이 축가를 부르며 축하했다. 이들은 몇 년간 한솥밥을 먹으며 지내온 부부들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
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페스트가 유행하고 있고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했던 세이셸 여행객에서도 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지난 8월부터 수도 안타나나리보와 동부의 항구도시 토아마시나를 중심으로 페스트가 유행 중이다. 전국 22개 주 가운데 14개 주에서 환자가 500명 발생해 이 가운데 54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이 높은 폐 페스트 환자가 7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세이셸 보건부도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마치...
전국서 530개 프로그램…6393개 업체 할인 혜택 가을을 맞아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예술과 밤의 두 가지 주제로 전국에서 가을여행주간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여행 수요를 늘리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을여행주간에는 전국에서 530여 개 행사가 펼쳐지며 6393개 업체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로 여행’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문화로 여행’이 마련됐다. 예술로 여행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후에 우리 국민의 건강관리와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칙을 발표하고, 국민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준수와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국민께는 해외여행 후 귀국 당시 공항에서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공항 및 항만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후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대인활동은 당분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검역감염병 오염국가를 방문한 경우에는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귀가 후 발열, 설사 또는 호흡기 증상 등 ...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황금빛 들녘, 황토빛 배와 새빨간 고추장이 익는 마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황금빛 들녘 아래 단풍이 울긋불긋 물드는 10월, 황토빛 배와 새빨간 고추장이 익는 농촌마을에서 인생샷을 찍으며 알록달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색(色)이 있는 농촌여행테마별 여행코스’를 선정하였다. 2017년 10월에 선정된 여행코스는 자연 속에서 농촌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찾아가는 양조장, 스타팜, 식...
외교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위치한 아궁(Agung) 화산이 지난 9월 24일(일)부터 지진 발생 빈도수 증가했다. 이는 수증기 분출 등 폭발 개연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 9월 27일(수)부로 아궁화산 주변 발리·롬복섬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궁화산은 지난 9월 22일(금)부터 폭발 위험단계가 최고 단계로 격상된 상황으로 아궁화산 주변지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상기 관련, 인도네시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