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8월 한 달간 ‘2020 안심 어촌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안전한 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증가한 상황에서 어촌지역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을 알리는 한편 어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소개함으로써 여름휴가객의 어촌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인기 유튜버의 어촌체험 영상을 비롯해 유명 그림 작가진과 협업한 인스타툰 제작 등 안심 여행지로써 어촌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간접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불어 카카오...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63곳 참여…9월 말까지 진행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관광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어촌마을도 체험 관광객이 급감, 관련 소득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 3차 추경에서 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마을 체험비용 할인지원 예산 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할인행사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가을여행 상품을 조기에 예약하거나 선결제하면 3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전국 여행사 대상 ‘코로나19 극복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상품 공모’를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지원하는 한편, 지친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하며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사업은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을 13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경기도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 ▲강원도 횡성군 고라데이마을 ▲충청북도 보은군 잘산대대박마을 ▲전라남도 영암군 신유토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해바리마을 ▲제주도 서귀포시 의귀리마을 등이다. 농식품부는 숲 트레킹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지를 권역별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초롱이둥지마을에서는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충북도와 충북지구이북도민연합회(회장 이대석)는 지난 7월 4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남한사회 정착 후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도내 북한이탈주민 5쌍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 이북5도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갖는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충북도는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2년간 64쌍의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분류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발표했다. 행안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을 섬에서 멍 때리기, 트레킹, 캠핑, 독립형 숙박 체험 등 섬 지역의 ‘언택트 힐링 여행’으로 치유함과 동시에...
다음달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0 특별 여행주간’에는 가볼만한 또래별 일상여행 추천 여행지 16선이 마련된다. 친구들끼리 떠나는 여행, 지친 엄마아빠의 입맛을 되살리는 치유 미식 여행 등 다채로운 일상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여행 코스를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남 하동군, 경남 남해군, 강원 원주시, 충남 예산군·태안군 등 여행지 4곳에서는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체험 여행을 운영하고 2m(최소 1m)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이동 시마다 소독 등을 통해 안전한 여행 모델을 만...
최근 각 지역단치단체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위기 타개책을 펼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인천광역시의 ‘9900원으로 인천을 누려라’ 이벤트를 비롯해 ‘클린강원패스포트’ 공공앱을 개발해 개인별 발열 상황 등을 관리하고 있는 강원도 등 각 자치단체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주요 지차제에서는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시기 관광 내수를 잡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한 관광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간소하고 뜻깊은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인천형 작은 결혼식 사업’의 올해 첫 커플이 지난 6월 20일 연수구의 한 작은 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날 인천형 작은 결혼식(하객 50명)의 첫 커플로 선정된 예비부부는 주례 없이 서로를 향한 마음의 편지를 낭독하며 친·인척, 지인의 축복 속에서 소박하고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했다. 시는 컨설팅 및 작은 결혼식장 세팅 지원 및 스드메 비용(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100만원 내)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부산 지역 업계의 지원을 위해 '부산 크루즈 기항 관광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체험상품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여행시장 변화에 따른 기항 관광 상품 다양화를 위한 것으로, 업체가 공모에 지원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6개 업체에 총상금 5천4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사는 '부산관광'과 '언택트·에코 관광'을 연계해 부산이 매력적인 크루즈 관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