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맞는 부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기술인 SCC-ML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은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해주는 기능으로 ADAS(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의 주요 기술 중 하나다. 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SCC 작동 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해준다. 기존의 SCC는 앞차와의 거리, 가속성 등의 주행패턴을 운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함영주 부회장이 중국 길림(지린)성의 성도인 장춘(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장춘시가 지난 1986년부터 장춘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기 시작한 이래 한국인 중에서는 세 번째 선정이다. 올해로 33주년을 맞고 있는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에는 그동안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CEO 등 총 16개국 70명의 명예시민이 선정됐다.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을 위한 장춘시 정부 심사위원회에서는 전 세계 각지에서 추천된 다양한...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NHN페이코(대표 정연훈)와 손잡고 24시간 365일 전 세계 81개국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페이코(PAYCO) 제휴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해외송금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PAYCO 제휴 해외송금 서비스'는 간편결제 생활금융 플랫폼인 PAYCO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81개국에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로 별도의 추가 앱 다운 없이 PAYCO 앱에 탑재된 해외송금 메뉴를 통해 간단히 해...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이성가 육군 소장’을 2019년 ‘10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성가 소장은 1922년 만주에서 출생하였고,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임관하여 1949년 10월 태백지구 전투사령관으로서 공비토벌작전을 수행하였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북한군 제5사단은 양양과 강릉을 잇는 해안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국군 제8사단을 공격하였다. 당시 제8사단장이었던 이성가 소장은 북한군과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이며 북한군의 진격을 지연시켰다. 이어 영천전투에서는 뛰...
정부가 AI 인프라와 창업 생태계를 조성, 민간 투자자가 지원하는 연결고리 강화 6호 자상한 기업으로 AI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선정됐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이준표)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 간 ‘AI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AI 집중 투자로 AI 벤처·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한국벤처투자는 AI 투자펀드 조성 및 투자 확대, 투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추석을 맞아 10일 파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10월 파주시와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차량 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운영, 가짜 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검사,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이 이번에 파주시에 기부한 쌀은 630㎏(10㎏, 63포)으로, 파주시 관내 저소득층 6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
「행정기본법」제정 계획 등 법제처의 주요 업무 소개 김형연 법제처장은 9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찾아 '법치와 인권으로 만들어가는 공정한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김 처장은 '양심적 병역거부'에 관한 기존 대법원 판례, 유엔 인권권고, 최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소수자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법조인이 되었을 때, 보편적 인권의 규범적 측면을 참조하여 기본권을 해석하고 그 바탕에서 관련 법률의 합헌성 여부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향 목포의 아이들을 위해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화제다. 목포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방송인으로 목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지난 5일 목포 지역 조손가정 및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목포시 복지재단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성금을 기탁자의 선의에 걸맞게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사용할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목포시는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목포의 딸로 불리고 있고 독보적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는 박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