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원장 김대연)이 지난 9일 국립목포병원 본관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가치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핵심가치 선포식은 국립목포병원이 전 직원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정한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고, 책임운영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립목포병원 핵심가치는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인류를 결핵으로부터 자유롭게’라는 사명(Mission)과 ‘결핵퇴치를 통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으로 신뢰받는 국립병원’이라는 비전(Vis...
이태억 교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한국과학기술원 이태억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클러스터장비의 작업 순서를 최적으로 결정하고 통제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정장비 스케줄링 및 제어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태억 교수는 반도체 클러스터장비에 대해서 까다롭고 복잡한 운용 조건을 만족하면서 로봇 작업 순서와 타이밍을 최적화하는 수리적 해법을 마련하였다. 클러스터장비는 웨이퍼를 여...
부산 소재 신발기업 데비콘(대표 유성엽)이 층간 소음 완화 전문 신발 ‘레오젠’의 개발을 완료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인제대학교와 협약을 통하여 층간 소음의 완화 효과가 최소 15db 이상 감소한다는 시험 성적서를 받았으며, 특히 저주파 구간 즉 촉감을 자극하는 100Hz 대역의 확실한 소음 저감 효과도 입증 되었다. 통기성 극대화를 위한 디자인을 채택해 발 앞부분을 완전히 개방하고,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주원인인 발뒷꿈치만 감싸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밸크로를 사용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편하...
‘별에서 온 그대’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전지현이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한국 대중문화를 빛내고 오늘날의 한류 확산에 기여한 분들에게 수여되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수상자 총 29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해 결정됐다. ‘사랑과 야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 온 배우 이덕화, 대...
상조회사나 장례 관련업체는 일부 몇 군데 언론사들이 주관하는 시상식(施賞式) 참석해 상(賞)을 받았다는 보도를 간혹 접하게 된다. 하지만 언론사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상조회사들을 살펴보면 불편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 상·장례 업계도 시상식이 열린다. 문제는 그럴 때마다 너무 많은 상들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과 대가성 수상이라는 말들 또한 무성하다. 상조업과 관련하여 매년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 들만의 세상에서 자신들만의 '묻지마 시상식'에 여념이 없다....
(주)산후조리원 궁 삼성점(대표 박진영)이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에 선정됐다. 이로써 궁 삼성점은 영업장 출입구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가 2년 간 면제된다. 궁 산후조리원 삼성점 박진영 대표는 “산후조리원에 대한 안전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때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남소방서는 강남구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궁 산후조리...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소비자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을 처리하고 싶어한다. 그 중 일손이 많이 드는 이삿짐을 옮기는 일은 현대인들이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거리 중 하나다. 새로운 보금자리 혹은 새 출발을 기원하는 사무실로 간편하고 손쉬운 이사를 희망하지만, 이사에 대한 전문인력 없이는 오랜 기간 머물렀던 공간을 떠나 쌓여 있는 짐들을 다른 공간으로 그대로 옮기는 일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때문에 포장이사, 일반이사, 보관이사, 용달이사 등 각종 이사를 앞두고 이...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온라인 축산물 유통전문기업 ‘금천’ 인수를 통해 축산물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원F&B는 21일, 금천의 지분 100%를 약 45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금천미트’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금천은 지난해 매출 1,160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한 중견기업이다. 지난 1987년 창업해 약 30여 년 간 국내산 우육과 돈육, 수입육 등 축산물을 유통해왔으며 대전, 안양, 담양 등 3곳에 자체 가공장 및 전국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당일 주문/익일 배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