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마거릿 히긴스’ 미국 종군기자를 5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마거릿 히긴스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의 특파원 자격으로 6·25전쟁 발발 이틀 후인 1950년 6월 27일 김포공항에 도착하였다. 이후 그녀는 취재 기간의 대부분을 최전선에서 보내며 6·25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특히 그녀는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통영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우리 해병대의 상륙작전을 직접 종군 취재하면서 그들의 용맹성을 전 세계에 알려 이후 해병대가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별명을 얻게...
'바다 위의 호텔'로 불리는 크루즈여행은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할 만큼 한국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크루즈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발 맞춰 상조회사들도 너나 할 것 없이 크르주여행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크루즈여행은 행사만 무사히 잘 치루고 서비스만 좋다면 고객들은 불만을 갖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
“경기 침체로 현재 일감은 전보다 줄어든 상태지만 어려운 시절을 함께 건너온 동료들이잖아요. 회사가 부담할 수 있을 때까지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요. 정년이 지나도 아무런 걱정 없이 직장을 다닐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직원들 스스로가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일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제가 더 열심히 뛰어야겠죠?”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4월「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벤딩전문기업인 기득산업(주) 공경열 대표(만 56세)를 선정했다...
상조서비스는 일본의 상조회사를 롤모델로 1980년대 부산에서 처음 생겨나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확산되었다. 상조회사의 최초 영업방식은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늘려 회사의 몸집을 키웠기 때문에 소비자피해가 빈발하였다. 이 같이 상조업과 관련하여 피해자가 눈덩이처럼 커지자 정부는 공정거래위원회를 주무부서로 정하고 지난 2010년 9월 할부거래법을 만들었다. 하지만 할부거래법이 만들어 진지 5년이 지났음에도 계약해지 시 만기환급금 및 중도해약환급금 미지급 문제점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이다. 여기에 부실한 업체의 부도·폐업 ...
문제가 많은 한 상조회사 대표가 '신지식인경영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상조피해구제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소비자 피해 구제에 나서겠다며, 좋은 모습만 부각시켜 여기저기 인터뷰를 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언론플래이를 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하지만 뒤에서는 자신의 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을 강간 한 혐의로 현재 재판 진행중에 있으며, 자신이 통합한 상조회사에서 넘겨 받은 법정선수금을 은행에 예치하지 않고 자기 돈 처럼 개인적으로 사용하여 횡령·배임혐의로 조사를 받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
국가보훈처는 중국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추모식’이 국내·외에서 다채롭게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다. 최완근 보훈처 차장, 유족(황은주(외손녀), 토니안(증손자)),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및 최후의 유언 봉독, 참석 내빈의 추모사,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전국 학생 글짓기...
“제 경영 철학은 '기술로 인간을 이롭게 하자'는 ‘기술이인(技術利人)’입니다. 그 일환으로 요즘 경상대와 기술 협업을 해서 유기농 채소를 집에서 직접 재배하고 먹을 수 있는 '가정용 식물 재배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기계가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해줄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있고 행복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3월「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그린산업(주) 정병홍 대표(만 51세)를 선정했다.26년간 전기전자 분야에 종사하면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오는 3월 21일 신제품 ‘이슬톡톡’을 출시하며 탄산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슬톡톡’은 알코올 3.0도의 복숭아 맛 탄산주로, 도수가 낮고 청량감이 좋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술자리에서 취하기보다 가볍게 즐기고자하는 젊은 여성층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복숭아 향과 탄산을 첨가해, 톡톡 튀는 탄산과 달콤한 복숭아의 과실향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