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판매처 확대·품질점검 강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 농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한 익산 마을전자상거래가 올해 확대 추진된다. 특히 판로 확대와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로 마을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시는 16일 올해 70억원 판매를 목표로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오픈마켓 판매처를 4곳에서 5곳으로 확대‧개편해 농산물 판로를 강화할 계획이며 시민모니터링 운영 시 실제 소비자가 제품을 받는 배송...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전매 제한 등 전주시가 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시는 단속 사각지대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관련 법령에서 정한 요건에 부합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주시 홈페이지 내에 설치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를 통해 온라인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센터는 회원가입 없이 실명인증만 거쳐 간편하...
광양시는 농업인이 농업기계 운전기술을 배워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도록 '농업인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종은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잔가지파쇄기이며, 활용도가 높은 농업기계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고 예취기, 기계톱의 점검, 수리, 보관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2월 17∼18일(트랙터), 2월 19일(관리기, 경운기), 2월 25일(잔가지파쇄기), 2월 26일(예취기, 기계톱)이며,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 위험도가 높은...
전라남도는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내 폐업위기 및 생계곤란 업체 8천 603개소에 대한 68억 규모의 추가 ‘긴급민생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특별 방역 대책 등에 따라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도 정부 지원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돼 지원이 절실한 업종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총 7종으로, ▲전통시장(미등록사업자), ▲전세버스기사, ▲법인택시기사, ▲농어촌민박(미등록사업자), ▲절화류 재배 화훼농가, ▲여행업, ▲예술인 등이 해당되며, 대상별로 50만원씩 일괄 지원에...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신청 가능, 더 편리해진 온라인 성묘 순천시(시장 허석)는 설 멸절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모공원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성묘신청일 하루 전까지 예약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이번 사전 예약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머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족단위 5인 이내 방문,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추모만 가능하도록 시행된다. 또 봉안시설 내 분향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설 연휴 기간 추모객과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장사시설 맞춤형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모객 사전 총량 예약제를 실시해 비대면 추모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실내 봉안시설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 조치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를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동안 공원묘지 주 출입구에 발열 체크 전담 요원을 배치해 감염병 증상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사랑하는 가...
장성군이 읍시가지 내 오래된 건축물을 활용하기 위해 운영자 모집을 공고했다. 교통과 상권이 밀집된 지역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건물이 위치한 곳은 장성공용버스터미널 인근(장성읍 영천리 1273-16번지)이다. 광주에서 장성읍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쉽게 눈에 띈다. 또 인근에 대형마트나 상가들이 즐비하다. 한때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었으나 최근 해결됐다. 장성군은 방치되어 있던 민간주차장 부지를 사들여 쾌적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주차장 안쪽에 해당 건물이 있다. 1965년에 지어진 건...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주거급여 수급가구 중 부모와 떨어져 사는 미혼 청년에게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는 임차료와 보증금, 기타조건에 따라 청년 1인당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해 앞으로 저소득층 청년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구직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지급대상은 주거급여를 수급중인 가구의 만19세에서 30세 미만 미혼 자녀로 취학·구직 등을 이유로 부모 거주지와 다른 시군에서 임차료를 지불하며 거주하는 경우 해당된다. 지원을 희망할 ...
유기동물 발생 최소화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광주광역시는 최근 반려동물 사육 인구 40만명 시대를 맞아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가 내장형칩 방식으로 동물등록 시 3만원을 반려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5000마리에 한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다음달 1일부터 내장형칩으로 동물등록을 한 주민등록 주소지가 광주시인 반려인이다. 신청 절차는 반려인이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칩으로 동물등록을 하...
광양 백운산 토종복분자 모습 광양시는 봉강면 지역에만 생산되는 대표 임산물인 백운산 토종복분자를 농가소득 증대 특화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와 ‘백운산햇살의힘 토종복분자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6년 10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미숙과로 21톤을 납품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는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우량 토종 복분자 품종을 육종한 것으로, 시가 산림청과 2007년 재배기술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