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6월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용 유지를 위해 300인 미만의 중소규모사업장에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부담액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제도’와 연동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매출액과 생산량 감소 등 경영 악화로 인해 사업장 운영이 어려워 휴업이나 휴직 조치를 하고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수당 형태 임금의 10%로, 고용부가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최대 90%,...
광주광역시가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하여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올해로 9회째를 맞게 되며, 행사를 홍보하기 위하여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수미 씨는 “음악과 디자인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다”며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어 기쁘...
전라남도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현재 8인까지인 직계 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 시설의 운영 제한도 완화해 경로당 운영 및 음식 섭취가 가능해지고 복지관 등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백신 접종자에게 접종 배지를 제공하고, 1차 접종자에게 주요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할인·면제하며, 문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7월부터는 사적 모임, 종...
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 예술여행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과 ‘예술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으로 나눠 11월까지 기초교육, 심화교육, 맞춤형 멘토링, 헤커톤 등을 실시한다. 총 수강인원은 100명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은 지역의 예술자원, 역사 및 스토리, 관광지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기르는 교양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수 수강생에 대해서는 심화교육을 실시해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올해 4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어난 1억 6천5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민선7기 출범 전인 2017년 3억 4천900만 달러에서 지난해 4억 6천200만 달러로 연평균 10.8%씩 증가, 매년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올 들어서도 유자차, 김치, 장류와 김, 전복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계속 늘고 있다. 품목별로 파프리카가 22.8% 증가한 310만 달러, 유자차가 24% 증가한 705만...
전라남도는 27일 곡성기차마을 로즈홀에서 ‘모든 가족이 존중받는 전라남도,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2021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구복규 도의회 부의장, 가정의 달 유공자, 어린이날 기념 그림 공모대회 수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부모·위탁부모·결혼이주여성의 바람이 담긴 영상물 상영, 가정의 달 유공자 표창, 영재드림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꿈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도민에게 거리두기에 따른 인원 제한을 제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도를 높이고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6월부터 백신 12차 접종자는 직계가족 8명까지만 허용하던 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경로당·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뿐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해진다.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의 주기적 선제검사도 면제되고, 면회객과 입소자 중 어느 한...
광주지역 출생아수가 6년 만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광주시의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96명으로 전국 0.88명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곳은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가 유일하다. 광주시 합계출산율은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해오다 올해 1~3월 다시 반등했다. 특히 전년 같은 분기보다 6.8%(2020년 1969명, 2021년 2102명) 늘어나면서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기록을 세웠다. 광주지역 출생아수는 2018년 처음으로 1만명...
불법현수막, 벽보, 명함형 광고물, 전단지 등 수거해오면 1주 5만원, 월 20만원 지급 전주시가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오는 시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는 총사업비 1억8000만 원을 들여 만 65세 이상 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 층, 불법광고물 자율정비 협약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거대상 광고물은 △시 지정게시대 이외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가로등·전신주·지상변압기함 등 공공시설물이나 건물 외벽 등에 부착된 벽...
전라남도는 26일 광양만권 율촌산업단지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의 리튬 생산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이차전지 원료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경호 광양 부시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포스코 그룹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포스코와 지난 5월 광양만권 율촌산단 19만 6천㎡ 부지에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의 리튬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7천600억 원 규...
광주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31일부터 6월4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에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사업 등 225개 분야 6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사업별로 2개월에서 5개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31일(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다. 근로시간은...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추진하는 '전남에서 잘살아 보기' 사업 참가 대상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잘살아 보기'는 전남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도시민에게 농촌 민박, 농촌 생활 체험 등 교육과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숙박비와 체험비를 간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 12개소 중 구례는 광의면에 위치한 번덕 뜰 농원에서 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전남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4세 이상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해당한다. 주민교류,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