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추진하는 '최신 헤어트렌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내 미용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추진된다. 전문 강사가 허쉬 보브 커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트렌드 미용 기술을 실무 위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군 소재 미용업주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례군청 문화관광실(061-780-2326) 또는 미용협회 구례군지부로 방문 또는...
1억5천만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90%이내, 최대 7천만원 대출 광주광역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1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대학(원)생과 취업준비생, 거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회초년생이면 일정 자격요건의 심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39세 무주택자로, 대학(원)생·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연 소득 7000만...
전라남도와 코레일유통(주), (사)전남마을기업협의회는 8일 전남지역 마을기업 판로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조형익 코레일유통(주) 대표이사, 정송임 (사)전남마을기업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25개 우수 마을기업의 187개 제품이 코레일의 지역특산품 판매장인 ‘고향뜨락’에 입점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이로써 우수 전남 마을기업 제품이 코레일유통의 판매망을 통해 전국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유통은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마...
무주군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의 고용 및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안정자금 7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들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소득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국비 2,49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수종사자(19명)와 일반택시 기사(17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난 2월 1일 이전 입사해 6월 2일 현재 계속 근무한 자다. 단, 제4차 재난지원금 등 기타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 수급...
목포시가 열린민주당 전남도당의 호텔 건립 반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목포시는 지난 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국제규모 행사 개최가 가능한 컨벤션시설을 포함한 5성급 이상 관광호텔 유치를 골자로 하는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먼저 삼학도 유원지 조성사업은 더 큰 그림을 그리는 복원화사업의 완성이라고 역설했다. 시는 조성된 삼학도 공원은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나머지 구)석탄부두 일대는 당초 공원으로 조성하는 재정사업 대신 미래 트렌...
농촌에 정착한 귀농인 부담 해소 및 안정적 정착 도모 전라북도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사업’을 각 시‧군을 통해 오는 7월 초까지 신청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은 농협자금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면접을 진행해 결정한다. ...
10일까지 접수, 서류전형‧면접심사 거쳐 18일 합격자 발표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경조사 등 단기 업무공백과 출산, 병가 등 사유로 장기 업무공백이 발생할 경우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을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사(3명), 조리원(1명) 등 상시직(4명) ▲사회복지직, 의료직(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기능직(조리원, 위생원, 운전원 등) 등 인력풀이며,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관련 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센터 운영 (취업정착금 지원, 고용환경개선 지원) 전라북도가 자동차부품 산업 위기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도는 올해 132억원을 투입해, 위기 기업 400여 개 기업을 지원하여 도내 2,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전북고용안정사업단은 위기 기업을 지원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고용 창출 여력 확대로 근로자의 고용유지와 위기 근로자를 흡수하는 전략을 취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이를 위...
광주광역시는 7일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3월 3일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아파트 위주의 개발을 억제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전략산업의 운영을 위한 협상 안건을 제시해 90일 동안 성실히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지역전략산업시설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대한 이견이 있었으며, 더 이상의 협상 진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자문단 회의 의견 등을 수렴해 결국 협상을 종료하기로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소속 경찰서 직장협의회 대표와 지난 2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자치경찰사무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경찰청소속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경찰서별 경감 이하(일부 제외)로 구성되며, 직원들의 고충처리 및 근무환경 개선 등 경찰조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단체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 직장협의회 대표단의 요청으로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과 무안·강진·광양·나주·완도 등 권역별 경찰서 직장협의회 대표 5명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해 ▲24시간 공동대...
이용섭 광주시장은 2일 최근 시장 비서실 근무 직원과 운전기사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고발 경찰 조사 중인 보도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이용섭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수행비서의 사건에 대해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금품 수수 사건에 관련된 전진 운전기사는 개인사로 인한 고소 사건으로 인해 지난 4월에 사임햇고 현재 직원 면직된 상태다”며, “현 수행비서는 사실 여부가 밝혀질 때까지 대기발령 조치하고 업무...
전라북도가 2일 자치경찰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통해 7월부터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도 관련 사무를 총괄할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전라북도 소속으로 설치되는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와 도의회 등에서 추천한 7명으로 학계, 법조계, 경찰 출신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위원장에는 이형규 전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비롯하여 김학수 법무법인 백제 변호사, 박상주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