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2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10월 1일부터 이틀간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2022 전남GT’는 2014년부터 모터스포츠와 경주장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한 종합스피드 축제로 아마추어부터 국내 정상급 선수까지 5개 종목 200여 대가 열전을 펼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경주장 풀코스인 F1트랙에서 치열한 스피드 경쟁을 겨룬다. 기존 상설트랙(3.04㎞)에서 F1트랙(5.6㎞)으로 코스...
제2회 군산짬뽕페스티벌이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 동령길(장미동) 일원, 짬뽕특화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짬뽕특화거리를 거리축제장으로 조성, 지역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짬뽕 먹기·각종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려한 홍등거리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어릴 적 짬뽕을 먹던 추억소환, 시간여행 속으로 젖어 들게 진행된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짬뽕푸드파이터 ▲세계 이색짬뽕 체험 ▲짬뽕 쿠킹클래스 ▲군산 컵짬뽕 빠르게 먹기 등이 기획됐으며 빈 점포를 이용해...
제31회 전국무용제가 28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생명과 낭만도시 목포, 대한민국 춤을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국 무용제는 목포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전국 16개 시도 대표 무용팀이 경연을 펼친다. 시도 대표팀은 각 지역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이번 대회는 단체 부문과 솔로&듀엣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단체 경연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3개 장르로 구성돼 있다. 경연은 9월 29일 경북·경기, 9월 ...
2023년 전북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고용한 노동자(기간제ㆍ공무직ㆍ민간위탁 업무 수행자) 등에게 적용될 생활임금이 확정됐다. 전라북도는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58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0,835원보다 623원 인상된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620원의 119.1% 수준이다. 2023년 전라북도 생활임금은 지난 22일(목)에 개최된 전라북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 회의에서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와 추가적생계비, 생활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4일 진도 ‘왜덕산 위령제’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추모사를 통해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공식 사과하고, 한일 관계 개선을 기원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왜덕산에서 진도문화원 왜덕산보존회와 교토평화회 공동주최로 열린 위령제에서 추모사를 통해 “일본이 과거 조선을 침략해 고난의 역사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때까지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공식 사과했다. 또 “일본은 위안부, 조선인 강제...
신안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보라보라 퍼플섬'이라는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매년 3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돼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와...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변산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이 전시 된다. 전시된 모래조각 작품은 부안노을성이라는 주제로 가로 10미터, 높이 8미터에 달하는 대형 모래조각으로, 국내 최초 모래조각 창시자 최지훈 작가가 8일간의 제작기간을 통해 완성 하였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부안의 명성에 걸맞게 모래라는 자연 친환경적 소재를 이용해 부안만의 노을, 부안만의 자연이 모래와 함께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인생 한컷을 연출하는 장소로 벌써부터 찾는 이들의 카메라를 ...
곡성군이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면허증을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10만 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30만 원으로 상향해 유인가를 높였다. 그 결과 올 상반기에 1차 자진반납 기간에만 40명이 면허를 반납했다. 지난해에는 1년간 27명이 면허증을 반납한 것과 비교하면 반납자가 5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비슷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의 ...
광양시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4일(토) 불고기 특화거리 영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친절·위생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숯불구이 축제와 연계한 포토존 인증사진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남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과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축제 및 관광명소와 연계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운영의 신규사업으로 시는 10월 광양 불고기파크 방문의 달을 맞아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에서1주일살기’ 하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15일간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프로그램에 예약하는 예약 완료자 선착순 145명에게 강진 특화상품인 영랑차, 갈대차 세트를 제공한다. 한정수량으로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랑차는 강진의 대표적 특산물인 쌀귀리와 작두콩을 블렌딩하여 면역력 증진과 비염, 숙면에 효과적이며 구수한 풍미의 갈대차는 국내산 갈대뿌리와 여주로 만들어져 혈관질환과 염증제거에 탁월하고 숙취해소에 좋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강진의 특화상품을 이용한...
전남 함평군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성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예방을 위한 국·도비 93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군은 항구적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등 관련 사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내교기각지구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 2026년까지 218억원을 들여 배수펌프장 설치(3개소), 소하천(3.0㎞) 정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제11회 젠더문화축제’를 21일(수) 전북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젠더문화축제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도의원, 기초자치단체 의원, 여성 단체장, 도내 대학생, 재직남성·여성,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1,4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다름에 소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도내 37개 여성관련 기관과 단체가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행사프로그램을 공동주관하는 등 여성·대학·기업·종교·기업 관련 단체들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