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신고 1건이 접수되어 백신접종과의 인과성 파악을 위해 현장 역학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사망자 A씨(20대,여성)는 요양병원 입소자로 지난 2일 11시경 코로나19 예방접종(아스트라제네카)을 실시했으며, 예진시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3일 오전 미열 발생으로 의료조치를 했다. 이 후 같은 날 오후 기저질환이 발병하여 응급처치 및 치료를 하였으며, 특이상황이 없는 상태에서 3월 4일 5시 30분 경 사망을 확인했다. 대전시에서는 사망 건 신고 접수 후 심층 및 현장 역학조...
충남도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도내 해안가 등에서 불법 도구를 이용한 비어업인의 불법 개불 포획·채취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위반 행위 6건을 적발·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비어업인들의 무분별한 수산물 불법 포획·채취 등 위반 행위가 연휴 기간 증가할 것을 예상해 수산자원 보호 및 해양생태계 훼손 방지를 위해 추진했다. 도 수산자원과장을 단장으로 한 어업감독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한 단속반은 해경의 협조를 받아 태안, 보령 간석지 일원에서 ‘개불펌프’, ‘빠라뽕’ 등으로 불...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행정직 154명 등 총 183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 '2021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에는 ▲교육행정직 154명, ▲보건직 3명, ▲식품위생직 2명, ▲전산직 6명, ▲시설직 8명, ▲기록연구직 1명 등 174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경력경쟁시험으로 ▲운전직 7명과 충남 소재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술직(공업, 시설)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 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5일 제102주년 3.1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문했다. 이날 박 의장은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한 고(故) 강대길 선생의 손자와 고(故) 정상복 선생의 자녀 가정을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의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후손들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경우가 많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거룩한 공적에 비해 낮은 관심 속에서 잊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대폭확대하고, 출산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만 44세 이하였던 난임여성에 대한 나이제한을 폐지함은 물론 남성에 대한 치료비를 지급하는 등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6개월 이상 거주자 ▲양방적인 검사 상 부부 모두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기질적 질환이 없다고 진단된 환자 ▲출산 후 임신을 시도했으나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자 ▲한약이나 침, 뜸 등에 대하여 알러지 반...
충북도가 코로나19 3차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생업에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청북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481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예정)에 앞서 도내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 1,267개소, 노래연습장 등 영업제한 업종 36,600개소, 일반 업종 65,000개소, 행사·이벤트 업종 680개소 등 총 103,547개소이며 집합금지 업...
청주시에 접수된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의 2020년 민원 건수가 10만 884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8만 6611건) 대비 25.7% 증가한 것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간편하고 다양한 접근 경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행정기관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욕구 증대로 민원이 증가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교통이 7만 37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복지 1만 1886건, 건축 5302건, 도로‧건설 5115건, 청소‧환경 4915건, 산림‧공원 1142건, 코로나19 1371건, 보건...
기업당 최대 5백만원 외상거래 손실금 지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6일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신규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는 관내 기업에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며, 기업...
캐나다·두바이 등에서도 ‘러브콜’…“수출 딸기 품종 마케팅 강화” 충남 홍성 농촌마을 농가들이 생산한 딸기가 홍콩과 미국 등 해외에서 각광을 받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농가들은 특히 지난해 도내 딸기 수출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오히려 수출량을 2배 가까이 늘리고, 올해 들어서는 1월 한 달에만 작년의 2배 이상 실적을 올려 눈길을 끈다. 15일 도에 따르면,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5개 농가로 구성된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은 지난해 4만 3000달러어치의 딸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명품수박 CEO육성 교육’을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35명의 수박 재배 농업인과 전문지도사는 향후 1년간 명품수박 재배를 위한 전문 심화 과정을 배우게 된다. 구체적으로 농촌진흥청 및 국내 종묘회사 등 수박 전문가를 초빙해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유통 등 수박 산업 전반에 걸친 역량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시간과 운영은 영농작업 시간대를 피하여 야간반으로만 이뤄져 농업인의 참여를 높이고, 사례발표를 통한 현장 적용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0억 규모의 소상공인자금 3·4분기 배정액을 1분기에 조기 지원한다. 소상공인자금은 경영난 완화를 위해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3·4분기 배정액 중 각 15억 원을 1분기에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시는 기존 1분기에 배정된 소상공인자금 60억 원에 3·4분기 배정액 각 15억 원씩 30억을 더해 총 90억 원을 1분기 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이하 충북농기원) 유기농업연구소가 신(新)농업시대 기술 혁신을 주도할 유기농업인 양성을 위해 충북유기농업대학 교육생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본 대학 과정은 지난 2016년에 전문유기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유기농업연구소 개소와 함께 신설한 과정이며, 2020년까지 5년간 총 2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충북의 유기농업특화도 실현에 선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유기농업대학은 기초 기술을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일반과정과 실습형 문제해결 중심의 실용화 전문기술 교육인 심화과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