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주거재생혁신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국토교통부의 ‘주거재생혁신지구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덕구 읍내동과 동구 천동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는‘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는‘3080+ 주택공급 방안’ 발표 이후 대도시권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각 지자체로부터 후보지를 접수 받아 입지요건 및 사업성을 검토하여 최종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했다. 대전시는 이번 선도사업지에 각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9일부터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8가지에서 11가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항목은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 지원 등이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7주간에 걸쳐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 특사경에 따르면 주요 위반행위는 ▲ 유통기한 거짓 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 무표시 제품 판매목적 보관 ▲ 냉동육 냉장 판매 ▲ 거래명세서 거짓 발급 ▲ 생산 및 작업기록 서류 미작성이다. 포장육의 유통기한 설정 시 원료육의 유통기한을 초과해서는 안되나, 단속결과 ㄱ업체는 원료육의 유통기한보다 4일을 초과하여 표시한 제품을 인터넷으로 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읍·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버스 두루타가 내달 5월 3일부터 일반 시내버스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는 대중교통 보완책으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두루타를 장군면에 처음 도입한 이후 환승 시스템 마련에 지속 노력해 왔으며, 대전시와 티머니 협의 하에 환승시스템을 마련했다. 환승 가능한 교통 수단은 시가 운영하는 BRT,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체가 가능하며 두루타 간 환승과 대전에서 운영하는 B1, 1002번도 환승이 가능하다. ...
4월 20일 기준 1,582농가 농작업 대행… 2,207명 지원 충청북도가 영농 취약계층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과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경운작업, 이앙, 비닐 피복, 수확 등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비용은 경운작업 기준 평당 100원~300원 선으로 시중가 대비 매우 저렴하다. 충북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15개 대행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급행기준 평균 운행속도 향상, 출발·도착 스케줄 2분 이내로 실시간 운행 시스템을 활용해 운행속도를 높이고, 도시철도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한 ‘첨단 버스’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를 달릴 전망이다. 시는 23일 도시철도 수준의 ‘첨단간선급행시스템(S-BRT : Super BRT)’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내용인 ‘S-BRT 우선 신호기술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대광위 R&am...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어린이(만 5세)를 대상으로 바른 자전거 타기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초록길 어린이 자전거 교실은 다양한 자전거 무료 대여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체험센터의 신규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매주 금요일 오전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자전거 안전교육과 주행 교육을 거쳐 최종 테스트에 통과한 어린이에게는 안전운전 교육이수증을 발급해, 자신감 함양과 자전거 안전사고 ...
보령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허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계절영업의 허가면적, 운영과 추첨방식, 대여물품과 요금, 허가구역조정, 코로나19 방역강화 방안, 머드페이 도입시행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영업자 모두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파라솔 간 2M 거리두기, 대여물품 소독강화, 물품대여 기록부 작성 등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여파로 관광객이 급...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충남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o vulnificus)은 12일 채수한 당진시 한진포구 해수에서 분리됐다. 이는 지난해 5월 27일 첫 검출보다 한 달가량 빨리 발견된 것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서해안 6개 시군 12개 지점의 해수 및 갯벌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불니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에 의해...
충남도가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어업인 등에 도움이 되는 토지종합 정보 가이드북 ‘행복충남 충남에서, 행복한 귀농귀촌’을 발간했다. 이 가이드북은 지난 2016년 발간한 ‘생생한 토지정보를 한눈에 행복한 귀농귀촌은 충남으로’의 개정판이다.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을 위한 주택 신축, 농지구입, 각종 인허가 정보, 지적측량, 농지취득 자격증명, 농지원부 및 부동산 취득 세금 등 각종 지원 정보와 정책 등이 담겼다. 특히 도내 귀농귀촌을 마친 귀농인이 직접 들려주는 다양한 사례와 준비 과정, 체크리스트 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를 상징하는 새 캐릭터로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 인쇄물과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한다. 시는 친근하고 직관적인 상징물 제정을 통해 세종시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고시·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제정된 기존 캐릭터 ‘새빛이 새날이’가 디자인의 완성도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신규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성 물질 포함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방사능 왜란’이자 ‘인류를 향한 선전포고’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 입장을 재차 밝혔다. 양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고위 관료의 ‘한국 따위에게 오염수 배출 항의를 듣고 싶지 않다’는 발언을 거론하며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양 지사는 또 “우리 생존을 위협하는 일본의 ‘방사능 왜란’이 시작됐다”라며 “이는 인류를 향한 선전포고”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