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대학교는 11일(화) 오후 2시 청주대 입학취업지원관 1층에서 종합적인 진로·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지금까지 충북도는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으로 4개 대학(충북대, 세명대, 서원대, 한국교통대, 청주대)에 총사업비 78억원 투입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 및 일자리매칭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청주대는 금년도 공모...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영)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감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금년도 감자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감자요리 판매 등이 운영되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을 최대한 실시하고 판매장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감물면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충청남도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사업을 준비해 왔다. 대상은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2021년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지 못한 3만여 가구이다. 가구는 2021년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가구로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재산이 중소도시 3억 5000만 원, 농어촌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리버뷰어린이집이 지난 7일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소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리버뷰어린이집은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행사를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배려와 나눔의 실천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송옥순 리버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조금씩 모은 동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
20% 안팎 기존 수수료 부담 덜며 소상공인 수익 증대 등 기대 충남도가 15개 시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민간 업체와 손잡고, 수수료가 1%대에 불과한, 국내 최저가 수준의 배달앱을 내놓는다. 현재 성업 중인 민간 배달앱 수수료가 20%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도내 소상공인들이 이 배달앱을 이용 할 경우 수수료 절감을 통한 수익 증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류붕석 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김만걸 샵체인 대표...
충북도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의 적극 동참과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최근 봄철 나들이 증가에 따른 지역 간 이동량 급증과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언제, 어디서 감염이 확산이 발생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이라며, 백신 접종과 함께 그간 지속 강조해 온 개인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까지 확인된 도내 변이 바이러스를 통한 확진자 발생 인원은 총 47명으로 이중 해외입국자 12명을 제외한 지역 발...
충남도가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도정 최우선 과제인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함께 만들어 간다. 도는 지난 4일 서울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양승조 지사와 양준혁 전 선수, 양준혁야구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 전 선수에 대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아동복지 관련 정책 추진 시 도민 참여율 및 효과성 제고 등을 위해 추진했다. 야구해설가와 방송인 등으로 활동 중인 양 ...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7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 위기극복 대출자금은 업체당 최대 6,000만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의 2~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 이번 자금 중 100억 원은 온통대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몰과 배달플랫폼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보증수수료를 0.3% 인하하고, 보증한도도 추가로 증액 지원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충남도 내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소방당국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현재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등 6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4일∼5일 충남 서해안에는 봄비와 함께 최대 순간풍속이 70㎞ 이상인 강풍과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낙하 우려 시설물과 비닐하우스 등 옥외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간판이나 지붕은 나사 조임 상태나 지지대 등을 확...
충남도가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충남도는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감소한 5개 분야 농가에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 농가는 2020년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경주마),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다. 해당분야에 종사하는 영농인과 마을은 출하 실적 확인서와 통장거래 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영농철을 맞아 신청기간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임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업인 바우처 사업’의 신청 조건을 완화한다. 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임가 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 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된다. 먼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농업경영체 등록기관이 2020년 12월 31일 기준 산림청에서 지난 4월 1일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까지 확대됐다. 단, 공부상 임야에 한해서만 해당된다. 매출감소 증빙 조건인 ...
금강으로 투신한 남성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7시 51분경 충남 부여군 부여읍 백제교에서 사람이 다리 밑 금강으로 투신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지나가던 행인이 투신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신고했고,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부여소방서 119구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대 도착 당시 강변에서 약 120m 떨어진 강물 위에 한 남성이 떠 있는 상황으로 119구조대원들은 수영으로 접근해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다행히 구조 당시 남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