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는 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기지로서 충북이 부각될 수 있는 방안 마련’과‘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도록 주문했다. 이 지사는“모더나 등 미국과 영국 등의 백신회사에서 국내에 생산공장을 만들고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K-방역의 중심 오송이 있는 충북으로 유치하는 방안 마련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지방자치 강화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며,...
충청북도는 최근 도내 일부 노래연습장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전파와 관련하여 노래연습장의 방역수칙 이행실태와 주류 판매 행위, 접대부(“속칭 도우미”) 알선행위 등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업소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처벌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5월 25일자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라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노래연습장에서는 출입자명부 작성, 시설 정기소독, 4㎡당 이용인원 1명 이내 준수, 시설내 음식물 섭취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준...
충남소방본부가 지난해 1월 23일 도내 첫 코로나19 의심 신고 접수 후 500일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된 코로나19 의심 신고는 총 1만 294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한 경우는 1만 529건이며,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693회 이송하고, 의료상담도 254회 진행했다. 지난해 2월에는 충남 119구급대원 40명과 구급차 8대가 감염병으로는 처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으로 출동, 2...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민들과 세종시의 미래상을 함께 그린다. 시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시브랜드 개발사업 일환으로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아이디어 몬스터’를 진행한다. 공모내용은 세종시 글로벌 도시 브랜드에 대한 슬로건, 디자인 등 제작 아이디어로, 세종시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개발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모두 포함된다. 도시브랜드 개발사업은 시민이 세종시에 바라는 미래상과 도시의 정체성이 담겨,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브랜...
충남도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조건불리지역 및 저소득 어가의 경영 안정과 어촌 정착 의욕 고취를 위해 해당 어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어가는 지난해 조건불리지역 직접 지불금을 수령한 어가와 해양수산부의 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따라 건강보험료 감면을 받는 어가 중 건강보험료 부과 점수가 일정 기준 이하인 어가이며, 도내에서는 약 1800여 명이 해당한다. 도는 우선 해당 시군에 바우처 카드를 배부했으며, 시군 및 읍·면·동에서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대상자...
12개국 170명 참가…2일 조직위 출범식 갖고 ‘성공 개최’ 다짐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다음 달 21일부터 6일 간 충남 앞바다를 수놓는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는 2일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대회는 다음 달 21∼26일 보령 머드축제 기간 중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
충청북도는 하계 학생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도내 학생들을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하계 방학 동안 도정 참여의 경험을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아르바이트 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이다. 도는 44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5. 31.) 기준 직전 6개월 이상 본인이나 부 또는 모(보호자 포함)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또는 고등학생이다. 휴학생과 2021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은 제외되나, 대학과 동일한 학위 부여 가능 ...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에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6월 1일부터 한달 간 온라인 공론장을 열어 시민의견을 듣는다. 이번 토론은 대전시소에 올라온 ‘인도, 차도 불문하고 무법질주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제재가 필요합니다’라는 시민제안이 23명의 시민 공감을 받았고, 대전시의 시민토론 의제 기획·선정 과정을 거쳐 여덟 번째 공론화 의제로 결정됐다.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는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전동 킥보드를 빌...
충남도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공동주택 내 주요 갈등 원인으로 꼽히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층간소음 갈등 상담가 양성과정’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 대표·운영위원회 위원, 층간소음에 관심 있는 도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층간소음의 이해 △층간소음 분쟁과 법률 △층간소음 대처와 예방 △층간소음 갈등 조정 △공동주택 관계 회복 등 8개 강좌이고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가 강의한다. 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착수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천안&아산지역 및 규제지역 등에서 아파트 거래가격 과열 틈새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를 고가에 계약하고 실거래를 신고 한 후 계약을 해제하는 교란행위와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격 다운 또는 거짓 신고 등이 단속 대상이다. 또한 토지 무자격자 중개행위, 거짓 개발정보 유포해 임야(토지)를 지분으로 거래하는 업자(기획부동산업자), 단순 부동산컨설팅 사업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31일 저소득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2분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계절 포근애(愛)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분기에는 새 학기를 맞아 한부모 20가구에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분기 지원 대상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20가구로, 1가구 당 10만 원권을 동일 지급 받는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최근 코...
역량강화 컨설팅·관광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존폐의 기로에 선 관내 여행업계를 지원하고자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일부를 공유사무공간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여행업의 사업유지를 위해 고정비 부담이 가장 큰 업무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관광협회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7개 여행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6개월간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공유사무실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기존 입주기업과 함께 역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