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동구 선량지구 대전의료원 사업지구’ 0.17㎢, ‘대덕연구개발특구Ⅳ지구 탑립·전민사업지구’0.91㎢ 2개 사업지구를 2022년 11월 6일부터 2025년 11월 5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3년간 신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달 20일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10조의 규정에 따라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개 사업지구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결정했다. 시는 투기적 거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여 대전시민의 보편적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청년 ▲여성·신중년 ▲노인·장애인 ▲지역산업 ▲소상공인 ▲고용의 질 ▲기타 등 7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세종시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세종시 구인기업, 구직자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 지역혁신 플랫폼 ‘잡아람’(www.잡아람.com...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민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제8기 입교생 3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모집공고일 직전 농어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력이 있고, 입교 후 제천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해야 한다. 입교희망자는 제천시청 및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제천북로 401-12)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필요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송민호 소장은 "제천은 수도권 1시간 거...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제안사업 등 총 68건, 15억 원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90건의 제안사업을 접수한 뒤 부서 검토와 컨설팅 등을 통해 제안서 내용을 구체화했다. 이어 분과별 심의를 통해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안심농촌 태양광 산책로 조성 ▲금학생태공원 수원지 둘레길 정비 등 28건, 8억 원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또...
보은군은 매년 11월에 개최하던 보은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읍·면에서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선수 수급이 어려워 군민체육대회에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충북도 일부 지역(괴산, 음성)만 개최하고 있는 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고 읍·면 행사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접수돼 보은군체육회와 군 담당 부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폐지 여부를 논의했다. 의견 수렴 결과 군민체육대회의 역사성과 군민화합 차원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참가 종목을 변...
청주시는 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산남2-1, 산남2-2, 용암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세대는 산남2-1단지 150세대, 산남2-2단지 200세대, 용암2단지 200세대 등 3개 단지 550세대로 전용면적은 19㎡~26㎡이다. 모집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요건 충족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장애인 등이며, 모집공고일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고 세대구성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입주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주소등록지 관할 읍...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3년 생활임금 시급을 10,800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지자체 조례로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다. 대덕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7~8%로 높아지고 있고, 도시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불러옴에 따라,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임금 상승률만큼 생활임금액을 인상해야 한다고 심의했다. 2023년 생활임금은 2022년 생활임금 시급 10,280원보다 5...
충남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31일 도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 누구나 찾아 조문할 수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후 도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한편 도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도 소속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
대전시는 제4회 공무직 공개경쟁채용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공무직)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채용 예정 인원은 일반전형 16명, 고령자친화직전형 16명 등 총 32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살펴보면 ▲도서관 1명(한밭도서관) ▲전시안내 1명(대전시립박물관) ▲검침 1명(상수도 동부사업소) ▲차량단속 1명(건설관리본부) ▲수목관리 2명(한밭수목원) ▲시설관리 5명(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박물관) ▲취사 4명(시청, 상수도 신탄진정수사업소, 북부여성가족원, 인재개발원) ▲도로보수 1...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세종시청 정문(서문) 인근에 마련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로 사망한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최 시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이태원 사고는 국가적 사고이자 있을 수 없는 일로 고인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우리시에서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매뉴얼을 만들고 각종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시민들의 애도·추모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시청사 본관 외부 ...
충청북도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망 사고 관련 도단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국가애도기간 중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도민의 애도와 추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는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로비에 마련됐고, 31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오전 08시 50분경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안타깝고 믿기 어려운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라며“사망자의 명복을 빌...
피해자 가족 지원 TF팀 운영 및 지역축제 조정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29일 밤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30일 오전 연락이 두절 된 실종자 위치 파악 및 안내를 위해 실종자 접수센터(119 종합상황실)를 설치하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민 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T/F팀(☎042-270-4980)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맞춰 지역축제 최소화 및 계획 조정을 적극 검토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