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직접적·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은 ▶도시공간, ▶산업경제, ▶사회문화, ▶환경안전, ▶교통분야 등 총 5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무보수 명예직이며, 모집 기간은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이...
충청남도는 2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심리지원으로 지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남도와 굿모닝충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콘서트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전진석 부교육감,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의료인력에 비해 소외됐으나,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여러분들 모두에게...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나무의사 양성과정’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며,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평일 4주간(월~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충북 보은군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야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야구센터 건립은 한국야구의 지속 성장과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한곳에 모은 야구클러스터 구축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야구계의 현안 사항인 저변 확대와 프로·아마 야구팀 전지훈련 장소 확보, 학생 야구의 소양과 인성교육 기회 등 교육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KBO는 지난 8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센터 모집 공모를 시작으로 10월 2차 심사를 위한 PT 발표를 진행했으며 11월 평가위원단의 현장실사를...
대전시가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시민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이 7,155표를 받아 10.7%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이전함으로써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신뢰성센터, 지역 방산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와 대전시 미래 핵심전략 산업(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국방분야)과 연계하여 대전이 국방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시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충북도는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 일원으로 이전한 스마트 가축시장이 15일 임시개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보은가축시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에서 시행한 충북 최초의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도비와 시군비 등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개월이 소요됐으며, 대지 2만8천837㎡ 규모에 사무실과 300두 규모의 계류장, 주차장, 생균제 가공시설을 갖췄다. 지금까지의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현장을 방문해 소를 구입했지만, 스마트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정책실명 중점관리 대상사업 34건을 선정해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이다. 앞서 교육청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각각 39개 사업을 공개했으며, 올해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교육감 공약사항 등을 반영해 관련 신규 사업을 선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 대상사업 외에도 도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에 대...
절기상 대설에 맞춰 눈이 흠뻑 내린 단양 소백산은 겨울왕국의 눈꽃 장관을 연상시키며 등산객들의 발길을 단양으로 유혹하고 있다. 전국 인기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꽃피는 가을 하늘정원이 유명하지만 겨울풍경 또한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그중에도 눈 내린 설경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상부근의 나뭇가지마다 맺힌 상고대(서리꽃) 또한 그 신비함에 빠져들게 한다. 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실시한 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존중되는 편이다’ 30.2%, ‘매우 존중된다’ 16.1% 등 지난해 보다 8.8%p 상승한 46.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보통이다’라는 비율은 38.0%였으며, 11.9%는 ‘존중되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도의 인권은 ‘조금 나아졌다’ 34.8%, ‘비...
증평군이 장동리 607번지 일원 652㎡ 부지에 장동리 디딤숲 공원 조성을 마쳤다. 이 공원은 지난해 제2회 증평군 아동정책발표 한마당에서 대상을 받아 채택된 증평 오누이팀(당시 증평중 1학년, 증평초 4학년 남매)의 제안을 반영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시 오누이팀은 "학교에 오가는 길에 있는 골목 환경(장동리 607번지 일원)이 열악하다. 청소년 일탈행위가 빈번하고 도시경관도 해치고 있다"며 "잘 보이지 않는 곳도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통학로 개선을 제안했다. ...
초기 투자 부담 낮추고 영농 경험 제공…청년농 유입 효과 등 기대 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영농 현장 유입 및 정착,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서산 AB지구에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를 조성한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청년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산 AB지구에 영농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 영농단지는 330만㎡ 규모로, 도유지와 현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