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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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월 26일 진료개시대전시는 5월 30일 개원식을 앞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손민균)이 5월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한 이후 2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7일 서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어 의료기관개설허가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5월 2일 전 직원을 근무에 투입하여 시 운전을 통해 시설물 및 운영 절차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5월 26일 진료 개시 및 개원을 위한 마무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6일 진료 개시에 앞서 5월 19일부터 진료예약을 전화(☎042-330-2110)로 접수하고 있다. 개원 이후 방문예약 등 사전예약 방식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12시 30분~13시 30분)을 제외한 09시 ~ 17시 30분까지이며, 재활치료 시간은 09시~17시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환자별 평일 주 2회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정식 채용된 의료진과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의사의 순회진료를 통해 의사 5명(재활의학과 3명, 소아청소년과 1명, 소아치과 1명)을 확보하여 개설과목(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소아치과)에 대한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확보된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개설과목에 대한 외래진료 및 재활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주간 및 입원을 통한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순차적으로 낮병동과 입원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낮병동과 입원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병원 내 파견학급에 배치되어 교육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진료 및 이용안내, 재활치료, 공공재활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에 전국 최초로 개원하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5월 30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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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주요 약수터 수질 검사 결과 발표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약수터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도내 시·군 주요 약수터 29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청주시 우암산등산로 약수터 등 시·군 지정 관리 시설 중 상시 이용객 50인 이상의 29개소를 선정해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포함 먹는물 수질기준과 미네랄을 대표하는 양이온 등을 검사했다. 조사결과 27개소는 적합으로 나타났고 충주시 샘물약수터는 총대장균군이, 보은군 향교골 약수터는 탁도가 수질기준을 초과해 2개소가 부적합한 결과를 나타냈다.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한 수질조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정보시스템에 공개해 도민들이 안전한 약수터의 음용을 위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약수터 안내판에 게시된 수질검사 성적서 적합 여부를 확인 후 음용해달라"며 "연구원 또한 도민들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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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진산성지 숲길 정비 완료충남 금산군은 지난 16일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진산성지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대전시 서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숲길은 진산성지에서 대전 서구 장안까지 총 6.8km 구간으로 군에서 조성 한 구간은 진산성지에서 마근대미재까지 약 2.8km 구간이다. 숲길 초입부에는 4.3ha 규모의 대규모 자작나무 숲이 조성돼있어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금산군은 돌계단, 돌배수로, 골막이, 징검다리 등 자연 친화적 정비에 중점을 줘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유지하면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진산성지는 1791년 진산 사건과 함께 순교자들의 왕래가 있던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체 노선은 이달 27일 열리는 순교자들을 위한 기념성당 봉헌식에 맞춰 개통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진산성지 숲길이 정비돼 진산성지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천주교 신자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숲길을 통해 금산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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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돈 벌고 스펙도 쌓고’대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95명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7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48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9명 등이다. 희망자는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6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2023년 7월 3일부터 27일까지 19일 동안 9시 ~ 16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9여 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만근 시 약 140만 원을 지급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 및 대전시 홈페이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청년정책과(☎042-270-0832)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운영으로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사회 경험을 쌓고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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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내버스 업체 자구 노력 없는 지원 없다’버스 실제 운행중단 시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업체의 자구 노력 없는 지원에 선을 그었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령버스에서는 하루 600만원의 유류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버스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힌 상태다. 1억 원이 남짓한 대금조차 지급하지 못해 운송수입금이 압류된 상황에서 아무런 대안 없이 시의 보조금 유보금 사용만을 바라고 있다는 것. 보조금 유보금이란 지난해 서령버스 측의 상습적인 임금체불로 인해 인건비에 최우선으로 보조금을 지출하도록 하고 남은 금액을 유보시킨 것이다. 하지만 서령버스의 특단의 노력이 없이 보조금 유보금 사용을 허락하게 되면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될 뿐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시내버스가 실제 운행중단의 가능성도 있어, 시에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시내버스의 운행중단이 가시화되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이어 지역에서 동원할 수 있는 차량을 총동원해 읍면 소재지에는 버스를, 마을에는 택시를 우선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충분한 수송차량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 군부대, 어린이집에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인근 시‧군 업체에서도 차량을 임차하는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시민들의 불편은 피할 수 없으므로 극심한 교통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가 절실하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시에서 임시 수송차량을 운행하더라도 감차, 시간지연, 노선 단축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출․퇴근 및 등․하교 시 같은 방향 승용차 함께 타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 타기 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서령버스 측의 벼랑 끝 전술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시내버스가 운행을 멈추게 되면 교통난을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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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군민 위한 휴식공간’ 태안읍 환동공원 개방태안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 줄 환동공원 조성 사업이 마침내 마무리됐다. 충남 태안군은 태안읍 남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공원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태안읍 남문리 441-3번지 외 35필지에 조성된 환동공원은 6만 1544㎡ 면적에 주차장 16면과 어린이 놀이터 1개소, 짚라인 1개소, 정자 1개소, 배드민턴 경기장 2개소, 1100m 길이의 산책로,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태안군은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 2월 환동공원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 75억 원을 투입해 공원 조성에 돌입했으며, 편입토지 보상과 실시계획 인가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0년 6월 첫삽을 뜬 후 이날 뜻깊은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주민들도 깔끔하게 조성된 환동공원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준공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 김모(41, 태안읍) 씨는 “지난해 아파트로 집을 옮긴 후 산책할 곳이 마땅치 않아 아쉬웠는데 근처에 공원이 조성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환동공원에서 자녀들과 함께 저녁시간마다 산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민 배모(75, 태안읍) 씨도 “최근 샘골 도시공원과 백화산 트리워크 및 구름다리, 환동공원 내 장산리 게이트볼장 등 휴식·여가공간이 늘어나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시설이 많이 조성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군은 CCTV를 설치하고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 선정에 나서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며, 환동공원 주변이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역으로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안군 관계자는 “환동공원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남문 근린공원과 샘골 어린이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해 휴식과 감성이 가득한 품격있는 도시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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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캠핑과 관광을 한 번에 ‘꿀잼대전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대전시는 700만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대전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참가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접수 받는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1박 2일간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캠핑장 입소 전, 대전의 주요관광지에서 돌아보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지역 전통시장에서 캠핑장 먹거리를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돌아다니며 대전을 탐색한다. 캠핑장 입소 후에는 구매한 먹거리를 이용해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요리대회, 대전관광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관광 퀴즈쇼가 진행된다. 또한,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장기자랑 및 힐링음악회 등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힐링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민 및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으로 가족단위로 모집한다. 개인차량, 텐트, 캠핑 장비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격요건 등 검증 후 대전거주자 20팀, 타 지역 거주자 20팀 등 총 40팀을 모집하며, 4인 이상 가족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우수활용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15일 오전 9시까지 이메일 을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캠핑관광을 통해 모두가 머물고 싶어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전의 관광자원을 더욱 알리고 관광일류도시 대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이번 6월에 1회차를 시작으로 0시 축제와 연계하여 8월, 가을날을 즐기며 9월과 11월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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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전년대비 6.48% 하락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3년 1월 1일 기준 28만 1,0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결정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48% 하락한 가운데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2-8번지로 제곱미터당 283만 8천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78번지로 제곱미터당 949원이다. 이 같은 개별공시지가의 하락은 국토교통부의‘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수정’으로 표준지 가격이 전년 대비 6.29% 하락한 점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공주시청 민원토지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일사편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우편·팩스(041-840-2421)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의 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재산세, 양도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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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맛집 제2기 46개소 선정충북 제천시는 최근 제천맛집 제2기 4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2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천맛집을 공개 모집했고, 여기에 총 144개 업소가 응모하며 경합을 벌였다. 엄격한 심사를 위해 3월 1차 서류(자격)심사, 2차 전문가 방문평가 및 암행평가를 거쳐 맛·서비스·위생 등 개별항목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지난 1일 4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제천시는 1기에 이어 제2기 식당에도 '제천시 인증 맛집 현판'을 수여하고, 메뉴사진과 스토리가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을 통해 공개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이어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맛집 선정으로 '미식도시 제천'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져 미식관광 활성화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 "미식 분야가 공약사업인 일 체류관광객 5천 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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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농공원·망골공원 2개소 신규 물놀이터 조성청주시가 대농근린공원(흥덕구 복대동 3399)과 망골근린공원(상당구 용암동 1591) 2개소에 물놀이터를 신규로 조성한다. 청주시는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준공할 계획이다.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창조의 바다’콘셉트로 조성되며, 육지를 시작으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풍광을 연출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조성 면적은 2,200㎡로 등대놀이 존, 다이나믹 물놀이존 등 6개의 공간으로, 일반 놀이기구 29개소, 물놀이기구 1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상당구 망골근린공원(상당구 용암동 1591) 물놀이터는 ‘아이들에게 들려준 동화’콘셉트로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상상의 공간을 연출하고자 방아 찢는 달나라 토끼, 커다란 나무, 해와 달, 유렵의 성이 생각나는 뾰족지붕 등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조성면적은 1,297㎡로 조합놀이대, 우산 조형 분수 등 물놀이기구 5개소를 설치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이번 여름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청원구 주중동 514-8) 4곳에서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32일간 물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9,500여 명의 시민들이 생명누리공원 고래물놀이터를 이용하는 등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생명누리공원 고래물놀이터는 유아와 어린이 이용객을 구분해 안전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래물놀이터 주변에 이동식 물놀이시설(조립식 풀장 및 튜브)을 설치할 예정이다. 물놀이시설이 없는 문암생태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이동식 물놀이시설(조립식 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과 부대시설을 설치해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근린공원은 이번에 설치되는 물놀이시설을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되는 망골근린공원과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가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의 피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