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 전국 최초 발행… 청년층과 소상공인에게 큰 사랑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설 명절을 맞아 40억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과 3억원 규모의 ‘광진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먼저, 이번 달 31일(수) 오전 10시부터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만 원 단위로 발행하며, 5%의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9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또한, 다음 달 1일(목) 오전 11시부터는 ‘광진땡겨요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기한 표절 시비는 쉽게 가릴 수 있는 문제인데 사실을 규명하지 않고 '다 문제다'라는 식의 기사를 쓰는 것은 바른 언론의 자세 아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4일 “인천일보가 오늘 보도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표절 관련 기사는 쉽게 판가름할 수 있는 표절 문제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정확하게 알리지 않고 마치 중앙정부와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정치적인 이유로 싸우는 것처럼 썼는데, 이 같은 태도는 사실에 근거해서 보도해야 할 언론 본연의 사명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3월 데시앙아띠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다음 달 15일부터 원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소대기 신청은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만 가능하다. 데시앙아띠 어린이집은 정원 25명으로 ▲만 0세반 1개(총 3명) ▲만 1세반 2개(총 10명) ▲ 만 2세반 2개(총 12명) 등 5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지난해 용산데시앙포레아파트 측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
경기도는 올해 하천 불법 감시 및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인력 111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한 하천·계곡 지킴이는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한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뿐만 아니라 하천‧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거나 불법행위 근절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업무도 할 예정이다.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형 평생학습 새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을 출범하고 오는 31일 입학식을 개최한다. ‘동작구민대학’은 대학 운영 체계를 도입해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의 평생교육을 통합한 동작구형 교육 브랜드다. 동작구는 구청장을 대학 총장으로 하고 평생학습 총괄 조직인 사무국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4개 평생교육 과정을 연계해 동작구민대학 조직도를 구성했다. 교수진은 전문가, 주민 등의 인력 풀로 운영되며 학과는 총 6개 학과로 ▲역량개발교육 ▲인문교...
경기도가 운전전문요원 7명을 장애인 전형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경기도는 장애인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장애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제15회 경기도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재공고(장애인 구분 모집)’를 경기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문·특수분야의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공직문호를 확대하려는 시도 가운데 하나로, 도는 지난 1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기존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과 별도로 장애인 전형을 만들어 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 분...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4월 27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1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4,6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기존 안양천 중심 코스에서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하프·10㎞ 코스를 변경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해 대회 시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 1월부터 어린이집 입소료 지원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07년부터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구 아동에 어린이집 입소료를 지원해 왔으며,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최근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구리시에 거주하면서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할 경우, 어린이집 이용 아동 보호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월 16일 전국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가이드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이나 정보제공을 넘어 가이드북 형태의 백서 발간으로 조합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실증적으로 제시하기는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구는 밝혔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가이드 백서 발간이 전국 최초이다 보니 참고자료가 없어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추진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1월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 서비스 최초 출범 4일 전인 1월 23일(화)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를 실시하고, 사전 안내 및 시민 참여 이벤트도 추진해 친환경 교통 혁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간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그간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대폭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 저렴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농장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주말농장은 ▲단원농장(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역농장(초지역 4번 출구 앞)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 내)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4개소에 걸쳐 총 3,198구획을 분양한다.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5천 원(약 5평, 통로 포함)으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 직...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일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피의자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성북구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04:25경 쓰레기더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와 구청에 접수됐다. 성북구 관제센터가 CCTV 화상순찰로 방화혐의자의 인상착의를 현장 출동 경찰에 일제 전파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 피의자를 잡기 위해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화재 발생일 03시 32분경 방화혐의자가 성북구 장위로 95-1 등 3개 장소에서 노상에 떨어져 있던 라이터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