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월 1일(수) 정오, 보신각에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시민 대면행사로 운영하여 더욱 뜻깊다. 3.1절 기념 타종행사는 일제 강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구국 정신을 이어 받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온 국민에게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의의가 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여한다. 타종인사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민간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비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공공이 개입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준공 30년이 도래한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증가하고,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재건축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 정확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단은 기술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배움모아를 통해 은평구민 누구나 무료로 학습 가능한 신규 자격증 강좌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시민의 역량 강화 지원뿐 아니라 나아가 일자리 창출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평생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자격증 강좌는 총 4개 분야로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실기 9개 과정 ▲청소년 상담사 3급 필기 6개 과정 ▲한자능력검정시험 1~4급 4개 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과정이다. 구민 학습 수요가 반영된 교육 콘텐츠로서 구민들의...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부동산 사기로 인해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관내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4대 도움 서비스(▲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정책 안내 ▲주거안심 동행)를 제공하고 깡통전세 등 부동산 사기 피해로부터 1인가구를 보호하는 제도로 7개월 만에 이용 건수가 총 439건을 돌파했다. 주요 이용자...
서울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리스트를 6개월 주기로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산발적으로 제공하는 입주예정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 및 시민들의 혼란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안정화하고, 시민들의 주택구입 및 이사계획 준비를 지원하고자 함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정부의 분양승인 정보와 비교 및 확인하여 정확도 높은 공급물량정보를 제공하며, 이에 더하여 서울시가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 정보들을 포함하여 산정됐다.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서울 시내...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의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의 재건축이 확정되면서(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면서) 지역 내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원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에 지난 3일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원구의 총 6개 단지가 재건축을 확정 지었다. 상계미도는 3개동 600세대, 하계장미는 15개동 1880세대로 이루어진 아파트 단지로 각각 1988과 1989년에 준공됐다. 아파트가 노후함에 따라 주거 환경이 악화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재건축...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경로당, 어린이집, 소상공인, 차상위계층을 위해 구비 약 18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앞서 발표된 정부와 서울시 지원과 별도로 성북구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대책으로 성북구 전역 사립경로당 100여 개, 어린이집 200여 개소, 소상공인 1만5천여 명, 차상위계층 3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르신이 매일 이용하는 관내 사립경로당은 월 10만 원씩 3개월간 난방비를 특별 지원해 어르...
서울시는 ‘안심소득 2단계 시범사업 참여가구’ 모집 접수를 완료하고, 16일(목) 1차로 15,000가구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지난 1월 25일(수)부터 2월 10일(금)까지 17일간 진행된 ‘안심소득 2단계 시범사업 참여가구 모집 접수’에는 총 7만 6,051가구가 지원했다. 이는 최종 지원집단(1,100가구)의 약 70배에 달하며, 지난해 1단계 시범사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서울시는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가구 수를 확대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가구 규모 기준으로는 1인 가구가 3...
시험 원서접수는 3월 13~17일,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 서울시는 2월 15일 공고를 통해 2023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2,320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97명이 감소한 것으로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력을 대거 충원했던 반면 일상방역 생활화로 인력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고, 정부 기조에 맞추어 정원을 동결하였기 때문이다. 다만 채용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 모집 인원은 법정 의무 고용 비율을 상회하도록 유지하였으며, 이는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를 개설해 365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면적당 가격(원/㎡)을 말한다.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3.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의견제출 기간(2023. 3. 21.~4. 10.) 및 이의신청 기간(2023. 5. 30.~6. 26.)은 현행법상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봄·가을 이사철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교육기관,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생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시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와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 조성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은 신청 기간 현재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가구당 1구획(7㎡)씩 총 30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부터 온라인 접수의...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32기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함께하는 학-관 협력 평생학습 강좌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수진이 역사, 문화, 인문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구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 강좌를 제공하고, 서울대학교 탐방 등 학습 동기 부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수료생에게는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