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8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는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으나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 신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며, 신설이 어려우면 타 지역에 폐교 위기인 학교를 이전하는 방식 등 추가적인 방안도 적극 검토해 줄것을 건의했다. 고덕강일3지구는 6개 단지에 약 3,790세대 입주 예정으로 현재 4개 단지 입주가 완료되었다. 입주 주민들은 기반 시...
서울 용산구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20% 할인을 적용해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300억 규모 추가 발행에 나선다. 사용기한은 2024년 3월 8일까지다. 이태원 상권 내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10% 할인을 적용해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발행했다.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판매된 상품권은 30억원 가량. 해당 기간 중 상품권을 구매한 구매자가 상품권 사용 시 사용액의 10%를 월 1회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사업도 4월부터 진행한다. 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서울의 도시경쟁력 5위 달성을 견인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을 발표하고, 국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강은 최대 강폭이 1.2km로 센강, 템즈강의 5~6배에 달하고, 길이 41.5km로 서울의 중심을 관통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이며, 많은 국민의 일상과 연결된 가장 잠재력 있는 공공공간이다. 한강의 자연생태를 존중하면서도 한강의 편의성, 매력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수변의 활력을 한강의 도시공간까지 확장하여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레...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월부터 만 60세 이상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현재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는 국비와 시비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진구는 여기에, 관내 만 60세 이상 64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자도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비를 투입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구비를 통한 대상자 확대는 서울시 최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더 많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생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 운영을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로봇재활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2개월 간 로봇재활기기를 대여해 맞춤형 상하지 재활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할 경우 근력강화는 물론 마비로 인해 구축이 있는 경우 관절가동범위를 늘려주고 구축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지역주민에게 더 폭넓은 재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로봇재활기기를 가정에 대여하는 사업을 도입했다. 2월 9일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일상생활에서 각종 사고·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고 재정적인 보상을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지난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개인보험과 별개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모든 구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한, 등록외국인에게도 적용된다. 구민안전보험은 가스 상해위험으로 인한 사망, 상해위험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 사망, 후유장해, 물놀이 사망, 화상수...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구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도봉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취업난 속 사회변화에 따라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직업군에 대해 맞춤 전문직업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구민들에게 더 다양한 전문직업교육을 지원하고자 ▲ 전기 시설관리자 양성과정 ▲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 ▲ 법률 사무직업 취업 교육과정 ▲ 드론 VR 실습 및 4대 자격 취득과정 ▲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 ▲ OA실무마스터 교육과정 ▲ 상품 디자이너 ...
서울시는 지난 2월 28일(화)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168세대 포함 총 1,052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3․8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가락 1차 현대아파트'는 동남로, 송이로, 동남로12길 3개의 가로변에 인접하며, 특히 동남로 가로변의 저층 주거지와 동남로 12길의 고밀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어 편리한 생활권이 갖춰...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무허가 건물 등 노후 주택이 밀집된 관악구 삼성동 808번지 일대(신림1재정촉진구역, 이하 '신림1구역')를 친환경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구는 '신림1구역'이 지난 2월 14일 제3차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보고) 통과됨에 따라 지하 5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아파트 42개 동 총 4,104세대(임대 616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건설을 2028년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신림1구역'은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해 관악S...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11월까지 예비군 1~8년 차 8,500명을 대상으로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운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의 예비군 육성 및 지원책임을 명시하고 있는 '예비군법' 제14조의 3 및 동법 시행령 제32조에 의거한 지원책으로, 지난해 7월 동 업무보고회 순회 시 제안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다. 그간 관내 예비군들은 안양 소재 박달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 입소하려면 새벽에 대중교통을 두세 번 갈아타야 시간 내...
서울시는 외국인주민들이 서울에 살면서 겪는 고민과 생활불편을 당사자인 외국인주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고 해결을 도와줄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니터링 요원 40명을 2월27일(월)부터 3월9일(목)까지 모집한다.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의 정책참여 창구로 지난 2012년부터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돕기 위해,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다문화가족 정책제안, 불합리한 법률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작년에는 25개국 출신 40명...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민 활력 증진을 위해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 10㎞,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돼 첫해에 무려 7천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지만,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다. 이에 8년 만에 구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