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방학 맞이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및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각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원구는 여름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양질의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들의 돌봄 및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캠프를 기획했다. 먼저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320명(일반 학생 281명,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학생 39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 12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이 교육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 없이 구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종작구는 구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 접근성이 좋은 정보화교육장 7곳을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해 진행한다.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온라인 교육, 집합 교육으로 진행하며 강사와 보조강사를 2인 1개조로 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어린이 물놀이장 5개소를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이번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쌍문근린공원(쌍문동 267, 둘리뮤지엄 옆)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중랑천(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창동 주공17단지 녹천교 하류)으로 총 5개소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회차 12시∼12시 40분 ▲2회차 13시∼13시 40분 ▲3회차 14시∼14시 40분 ▲4회차 15시∼15시 40분 하루 4번 나뉘어 운영한다. 단, 중랑천 2개소의 물놀이장 ...
서울 용산 전자상가 일대가 용산정비창에 조성되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미래 서울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 마련’에 대한 용역 결과 발표를 통해 용산 전자상가 일대를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등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산업 혁신지역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주거, 녹지공간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인접한 용산 국제업무지구와도 기능적・공간적으로 연계해 역할을 분담한다는 계획이다. 용산전자상...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6명(행정13, 기술13)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하였다고 16일(금)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오는 7월초에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고 말했다. 특히 “눈여겨 ...
페트병 한 개당 10포인트 지급, 2000점부터 현금화… 앱테크 수단으로 활용 가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고품질 재활용품인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4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지난 7일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파워크러시’는 단순 압착 형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분쇄기 형태의 기기다. ‘파워크러시’는 플라스틱 패트병을 분쇄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플레이크’로 만들어주며, 이렇게 만들어진 ‘플라스틱 플레이크’는 이후 세척과정을 거쳐 가방·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배움과 취업을 원하는 3050세대의 경력단절 구민 600명에게 월 20만 원 상당의 평생 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 서초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이용권)'를 신청받는다.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는 구민들에게 경력개발 및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문·교양 등 평생 배움을 제공코자 원하는 시기에 희망 기관과 과정을 선택해 자유롭게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이용권이다. 지난해는 40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했으며 약 200명의 구민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복잡해진 입시전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7월 8일 13시에 신당누리센터에서 '2024 대입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전형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대학 입시 대표 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저자인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 '고3 수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입시 전반과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토요일, 일요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주말어린이집을 운영한다. 광진구 자양4동 ‘해든어린이집(능동로3마길 1)’이 지난 2월 서울시 틈새보육사업의 일환인 ‘주말어린이집’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더라도 서울시에 거주하는 6개월에서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담 교사 2명이 최대 10명 이내의 아동을 보육한다. 이에, 주말에 긴급하거나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어, 부모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 일대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15일 공고 하여 6월 23일부터 내년 6월 22일까지 1년간 발효된다. 이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시는 허가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하여 200억 원 규모의 ‘송파형 무담보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지원금액인 156억 원보다 4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겹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융자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하여 구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16억 원을 출연하였고, 최종 200억 원 보증규모를 확보하여 대폭...
서울 관악구가 오는 6월 12일부터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3년도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학자금,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관악구가 2020년 처음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6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은행에서는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구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