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남산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용산구 의견서와 주민의견서 연명부를 제출했다.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재정비안에 대한 열람 공고기간 중 열람장소를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안내문 2000장을 제작해 배부하고 동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구의 의견을 정리하기 위함이다. 주민의견을 종합한 의견서에는 ▲남산주변 고도지구 중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동, 한남동 고도제한 추가 ...
서울시가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고덕현대아파트는 1980년대 개발된 고덕택지 명일동 지역의 첫 재건축 사업구역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2028년 개통 목표)에 따른 신설 역세권으로의 입지 변화에 발맞춰 지역 일대의 선도적 재건축사업이 될 전망이다. 고덕현대아파트가 위치한 명일2동 일대는 5호선 고덕역세권 상업지구, 6개 초·중·고등학교, 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명일공원) 등 기반시설과 녹지 공간이 풍부한 강동구의 대표 주거지다. 고덕현대아파트의 경우, 2018...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여름을 맞아 주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이달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공원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제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색있는 디자인을 가미해 재미가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개장하는 물놀이터는 ▲행복을 전달하는 매를 테마로 한 응암2동의 ‘매바위어린이공원’ ▲대추나무골 물놀이터 테마인 대조동의 ‘대조어린이공원’ ▲거북이를 형상화한 구산동의 ‘구산동마을마당’ ▲물을 주제로 한 녹번동의 ‘은평평화공원’ 총 ...
조례안 13건과 일반안건 1건 총 14건의 안건 가결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7월 21일(금)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7월 18일(화)부터 7월 21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7월 21일(금) 오전 11시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연우 의원이 ‘청소년 독서실의 존립과 관내 공공도서관 관리 주체 일원화’ 정성영 의원이 ‘노상음주·노숙 등 주민피해 근절’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거북목 증후군과 척추 측만증 검사에서 유소견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 상반기 서울시 최초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한 검사에서 유소견 판정을 받은 ‘거북목 증후군’ 6학년생과 ‘척추측만증’ 5학년생이다. 운동교실은 집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들, 월계, 공릉 지소에 마련했으며 지소별 각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한 달간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 스포밴드, 미니짐볼, 땅콩볼, 폼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하...
여름철 구민의 건강 증진을 이끌었던 ‘생수 나눔 냉장고’가 돌아왔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폭염이 집중되는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외활동으로 인한 구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생수 냉장고는 총 11개소 ▲성북천(성북구청 바람마당) ▲개운산 근린공원(성북구의회쪽 입구) ▲성북근린공원 하늘한마당 ▲북한산 근린공원(생태숲) ▲정릉천(상류-어울림마당 입구) ▲월곡잔디구장(1구장) ▲중랑천 다목적 스탠드 ▲석관동(석계초 앞 산책로) ▲청량근린공원 어르신건강마당 ▲정릉천(...
간담회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 적극 반영, 영등포 미래 준비에 최선 다할 것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1주일간 구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의회의 추경예산안 23.1% 삭감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예산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관련 단체 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민생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올해 첫 추경예산으로 1,609억 원을 편성해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연희동 동진빌라에 대한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E등급(42.65점)’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에 이어 서대문구에서 두 번째로 해당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을 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통상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 1차 정밀안전진단,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등 세 단계 절차를 거친다. 여기에서 모두 통과해야 재건축을 할 수 ...
◆고령친화도시 조성, 청년 건강 검진비 지원 등 상생복지 분야에 19억 편성 ◆도시발전 및 구민 생활 활력 제공을 위한 기타 사업비 43억 편성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광진구의회에 제출했다. 광진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과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순세계잉여금 75억 7천만 원, 국시비보조금 13억 7천만 원을 재원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 17일 계단버스 탑승을 명분으로 시내버스 운행 방해를 하고 있으나, 현재 서울시 저상버스 도입률은 71.9%로 전국 1위 수준이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 되기 전인 2018년부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저상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4,840대, 71.9%이며 연말까지 운행 대수를 5,078대까지 올려 도입률 75.5%를 제고할 계획으로 이는 전국 보급률 1위 수준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3년 상반기 기준 보유...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여성들의 경제활력을 촉진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2023년 구로구 여성취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여행사 창업 교육과정(10명), 초등돌봄교사 취업과정(30명), 펫푸드 창업과정(10명)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로구 거주 20세∼65세 미취업 여성 50명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여행사 창업 교육과정은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는 컨설팅 형식의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된다. 초등돌봄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각종 사건‧사고 수사에 활용하는 ‘스모킹건 IoT’ 플랫폼을 지난달 20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용 블랙박스가 범죄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이를 일선 행정에 접목,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스모킹건 IoT’를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축했다. ‘스모킹건 IoT’ 는 범죄 발생 시 정보(시간, 장소)를 서버에 등록하면 현장 주변에 있던 블랙박스 설치 차량을 찾아 수사관에게 차량번호를 알려주는 공공안전플랫폼이다. 수사담당 경찰관은 차량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