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동 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으로 수정아파트는 연면적 42,558.81㎡, 용적률 299%를 적용한 공동주택(3개동)이 들어선다. 이는 기존 5층 높이에서 최고 21층 높이로 탈바꿈되며 총 276세대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의 취미생활 및 건강증진 등 편의를 도모하고자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외부에는 소통과 휴식을 위한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2월 19일 15시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종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종로복지재단(이하 재단) 설립 추진 경과와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주민 의견을 고루 수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지역복지재단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패널토론 등도 진행 예정이다. 공청회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종로구는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통합 모금과 자원 연...
서울시는 2023년 12월 15일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거여동 55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거여동 555번지 일대(면적 12,615.7㎡)는 대부분 저층의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있는 지역으로 '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되어 '22년 11월부터 관리계획 수립을 시작, 12월 주민공람을 거쳐 이번 심의를 통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 된 '송파구 거여동 555번지 일대'는...
서울시는 주택조합 용역업체 선정 계약서, 조합총회 의사록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거나 조합원 조합원 자격 기준․각종 비용 납부 등 설명하지 않는 등 조합 운영을 규정대로 하지 않은 ‘지역주택조합’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8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1곳 조합(모집주체 포함)에 대해 전문가 합동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82개 조합에서 총 396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에는 현재 총 118곳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추진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3일(수)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
운동 및 무대 공간 확대, 개방형 공간 조성 및 금주구역 지정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역 광장이 구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새 단장을 마쳤다. 중랑구는 지난 6일 면목역 광장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면목역 광장을 공개했다. 면목역 광장은 2006년 근린 광장으로 조성된 이후 많은 구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쉼터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와 일부 이용객들의 무질서한 사용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광장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환...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4일(월) 서울시에서 개최한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답십리동 489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신축·노후 주택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주거단지로 모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평균 4~5년의 기간이 소요되어 일반 재개발·재건축 대비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답십리동 489 일대는 총 면적 55,045㎡인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답십리역과 인접하다. 하지만 인근 역세권 대비 노후화된 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운동과 영양교육으로 구성된 체력증진 프로그램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첫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아이원센터 건강플러스 교실은 신체활동이 감소하기 쉬운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120회 강의, 2,7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번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은 운동교실 7회, 영양교실 1회 총 8회로 구성돼 있다. 운동교실은 아동전문 체육 강사와 함...
교통카드만 있으면 심야 무료 이용…안정화 거쳐 유료화 예정 서울시민들의 늦은 귀갓길, 이른 출근길뿐만 아니라 생업을 위한 심야 이동이 자율주행 기술로 한결 편리해지고, 낮이 아닌 심야에도 자율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4일(월) 23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심야 A21)가 정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미국 등에서는 야간에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운행한 사례가 있으나,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기능을 ...
서울시는 12월4일(월)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동대문구 답십리동, 서대문구 홍제동 총 2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천호동․둔촌동, 동대문구 답십리동, 서대문구 홍제동 총 4곳이 공모 신청하였으나, 주민반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강동구 2곳은 미선정하였고, 동대문구, 서대문구 2곳을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을 특정 기간에만 대상지를 모집하다 올해 2월부터 수시 신청으로 방식을 전환했으며, 이후 총 5차례 걸쳐 25곳이 수시공모 신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6~12일 7일간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주5일 하루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점심시간 1시간 제외)씩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작은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2024년 용산구 생활임금이 적용돼 1일 5만7180원, 20일 만근 시 약 135만원(유급휴일수당 포함)을 받을 수 있다. 모...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281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을 통해 노인문제를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3가지로,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공공자전거 대여소 따릉이사업, 우리아이 통학 돌보미(등·하교), 보육·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