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5~67세 서울 시민 대상, 8개 세부사업별 순차적 모집 총 300명 선발 # K(남·53세)씨는 17년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7년간 무역업체 대표로 재직하며 제조업과 영업,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서울50+인턴십’에 참여해 전문 방역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활동했다. K씨의 다양한 조직 경험과 공학적 지식, 글로벌 역량 등은 5년차 사회적 기업이자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사업을 확장해가는 참여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K씨 또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만 65세 미만 1일 5~6시간, 만 65세 이상 1일 3시간 근무, 시급 8,720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6일부터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 백신접종 및 방역 관련 인력수요를 충족하고 공공일자리 마련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도 도울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총 353명이다. ▲백신접종 지원 (74명) ▲동 접종·방역업무 지원 (88명) ▲학교 관리 지원 (82명) ▲무단투기 취약지점 환경정비 (40명) ▲다중시설 방...
개원 전 모든 보육교사 및 아동(부모 등) 코로나19 선제검사 권고 서울 전역 어린이집이 4월1일(목) 부터 다시 문을 열고 일제히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세밀한 방역체계로 보육일상을 회복한다. 서울시는 국공립‧민간‧직장 등 총 5,228개 어린이집에 내린 휴원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휴원 조치가 내려진 작년 11월 24일로부터 129일 만이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휴원 중에도 방역수칙 준수 하에 긴급돌봄을 실시해 등원율이 87%에 이르고 있는 만큼,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감염위험은 최소화하면서 휴원 장기...
라이브커머스‧오픈마켓‧스마트스토어‧크라우드펀딩 활용, 50개 기업 제품 5백여개 판매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 중순까지 한달여간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면생리대와 에코백,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제작한 수제노트, 중증질환 환아들이 그린 그림으로 만든 디자인 제품 등. 지역 구성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환경보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가치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실시간 ...
주민 부담하던 발굴비용…국가 및 발굴기관서 전액 지원 앞으로 풍납동 일대에서 주택신축이나 소규모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진행할 경우, 문화재 발굴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6월 10일 시행예정인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세부 규정을 담은 시행령이 국무회의 통과 후 23일 관보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풍납동 일대는 2015년에 개정된 권역별 보존관리 기준에 따라 대지면적 792㎡가 넘는 정비사업 진행 시 주민(시행자) 부담으로 발굴조사를...
니즈와 수준 고려한 단계별 지원 실무교육~상품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침체와 젊은층의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 운영 경험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300여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입점해 있는 3개 온라인 쇼핑몰 내 쏠쏠마켓 운영과 온라인 특별기획전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해 총 185억원의 매출을 올려 소상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 300개 업체에서 올해는 1,200개로 대폭 늘렸다. 먼...
매장문화재 발굴 완료되면 발굴된 문화재 온라인 등에 공개 서울시는 광장사업의 목표 중 하나인 역사성 회복이라는 취지에서 문화재 발굴 및 보존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1월부터 2년 넘게 시굴, 정밀발굴 등 문화재 발굴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에 앞서, 문화재 보호를 위해 2019년 1월 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매장문화재 발굴허가 취득 후,발굴조사 시행하였으며,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사업구간(84,321㎡)에 대해 시굴트렌치(2m×10...
서울시는 직장 내 성희롱을 신고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이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권리 구제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직장 내 성희롱’ 무료 법률지원을 실시한다. 현재 성폭력 범죄 피해자는 여성가족부 무료법률구조사업을 통해 성범죄에 대한 민·형사 소송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는 이와 관련한 법률 지원 제도가 미흡하다. 서울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이하 ‘위드유센터’)는 올해 ‘법률동행지원사업’을 수행할 5개 기관을 선정, 오는 22일부터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
백일상·돌상 및 안전카시트 무상 대여 사업 추진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육아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저소득 및 장애인, 다문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아 무료 작명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무료 작명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과 문화적 차이 등으로 자녀의 이름을 짓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역 내 작명소 2곳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작명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부모 ...
법위반 업체에 과태료부과·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공정위에 조사 의뢰 # A브랜드는 서울시에 등록한 가맹정보공개서에 가입비 1,100만원, 교육비 440만원, 면적당 인테리어비용 220만원이면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다고 공개하고 있지만, 실제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 상에는 소요비용이 가입비 5,000만원, 교육비 200만원, 면적당 인테리어비용 200만원이라고 기재되어 있어 가맹 계약을 염두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 B사는 사전에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후 가맹점을 모집해야하는 의무를 어기고 정보공개서 등...
다단계 피해 증가, 미등록 및 변종영업 형태도 다수 불법신고 건수 줄어드는 추세나 전체 10곳 중 3곳 강남구에 집중 지난해 리치웨이를 포함해 소위 방문판매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울소재 업체 12곳 중 8곳이 미신고·미등록 불법업체로 밝혀졌다. 이처럼 불법업체들은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평소 관리감독이 어렵고 사건 발생 후에야 사실 인지가 가능하여 피해예방이나 신속한 구제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는 직접적인 경제 손실로 시민들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불법‧유사 판매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제조산업 출신의 50+기술전문인력을 온라인 플랫폼에 올려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0+기술전문가 매칭지원사업'을 마련하고 12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그동안 퇴직자들의 재취업 지원 정책이 대부분 전문직, 사무직 위주로 집중됨에 따라 기술 분야 숙련 전문가를 위한 일자리 정책이 부족했던 점에 주목하고, 제조산업 출신의 50+기술전문가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돕고, 50+적합일자리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