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에 따르면 전국 첫 봄꽃축제를 대표하는 ‘광양매화축제’가 전라남도가 선정한 201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돼 1,5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전라남도는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군별로 개최한 지역별 축제에 대한 현장평가와 2015년 축제별 계획에 대한 심사결과를 토대로 대표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해 축제에서 의전행사 없는 간소한 공식행사를 비롯해 시와 지역농협 구매업체 간 1,220톤 매실구매 협약식 체결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광양...
겨울축제에서도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엔 사회적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해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 겨울 들어 맨 처음 개막한 ‘제8회 평창송어축제’의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최교순)는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축제’를 모토로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창송어축제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51일간 열린다. 평창송어축제 관계자는 지난 11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 참석해...
산청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충기)은 지리산 산청곶감이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로 수출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2014년산 산청곶감으로 수출물량은 10개들이 포장박스 7,000박스(낱개 70,000개, 5만 달러) 중 우선 3,000박스(낱개 30,000개)가 24일 부산항을 통해 수출됐다. 산청군농업협동조합에서는 단감, 밤 등의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곶감도 수출품목으로 선정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열릴 강원도 평창에서 가장 먼저 겨울축제의 막이 오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최교순)는 강원도 평창에서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1일간에 걸쳐 ‘제8회 평창송어축제’ 한마당을 펼친다고 밝혔다. 본 축제에서는 송어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가족 체험프로그램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와 함께 한국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힌다. 지난 2013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가볼 만한 겨울축제 20곳’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강원도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역농특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발효식초제조 창업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청계면 도대리에 소재한 농산물 종합 가공지원센터에서 35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통 양조 식초 제조에 필요한 발효이론 및 실습과 우수 선진업체 현장견학을 포함해 총 12회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식초제조에 필요한 알콜 발효, 초산발효 이론뿐 아니라 직접 누룩 빚기, 술 제조, 식초가 되기까지의 전체과정을 직접 체...
서울시는 서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12.19일(금) 개장해 내년 2월 8일(일)까지 52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조성된 이래 10년째 운영하며, 저렴한 이용료로 시민들에게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계절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이용객은 외국인 관광객 14,909명 포함 총 208,205명으로 매년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0시부터 21시 30분, 금·토·공휴일은 오후 23시까지 운영할 예...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소통이 잘되는 광역자치단체로 꼽혔다. 경상북도가 제7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소통 수준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웹사이트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대외활동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 소통 활동이 가장 우수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4단계의 평가과정을 통해 실시됐다. 85개 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
서울시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015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4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의’에서 2015년 생활임금을 월 1,495,000원 시간급 7,150원으로 의결했다. 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권고치인 근로자 평균임금의 50%를 적용하고, 서울시 물가가 타시도보다 높은 점을 감안하여 우선 최저선인 16%의 절반 수준인 8%를 반영하여 근로자 평균임금의 58% 적용하여 산정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미싱’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진주시 청소과에도 민원24( http://minwon.go.kr)를 사칭한 ‘쓰레기 분리수거 위반’, ‘쓰레기 방치 및 투기 신고 안내’ 등의 스미싱 문자를 받은 시민들로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스미싱(Smishing)이란 악성코드가 포함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에게 보내 이를 다운받게 한 뒤 승인번호나 정보 등을 알아내 요금을 편취하는 신종 사기수법으로 문자에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
2014년 통영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농업은 미래! 농촌은 힐링!’이라는 주제로 11월 19일 내죽도 공원에서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15년 풍년 기원 길놀이 등을 통하여 통영시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우수(희귀)농산물·규방공예·농기계 전시회,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하여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시중가격 대비 30% 할인 행사를 실시하여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촌진흥...
딸기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하동 옥종지역에서도 선도적으로 작목반을 운영하는 숲촌딸기 작목반(반장 최청림)이 농촌진흥청 지정을 받은 탑 과채 시범단지에서 올들어 첫 딸기를 출하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하된 품종은 ‘설향’으로 지난 9월 상순에 정식해 지금부터 내년 5월까지 수확하게 된다. 옥종 숲촌딸기는 풍부한 일조량과 덕천강변의 비옥한 토양, 깨끗한 물로 재배돼 풍미가 좋고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개발 품종이다. 탑 과채 시범단지로 지정된 숲촌딸기...
구례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서울과 경기 지역 도시민 64명을 초청해 농촌체험 팸투어를 실시한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고 삶의 가치관이 다양해지면서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구례군에서는 이들을 유치하려는 방안으로 이번 팸투어를 추진한다. 우리밀 체험과 감 따기, 농업인의 날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우리 농업의 현실과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에 대해 지역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구례 출신 명창과 함께하는 힐링공연 관람과 야생화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