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3월 새 학기 시작에 맞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2개를 신설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인 학생을 위한 교통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등과 협의를 거쳐 시내버스 신규 노선을 설치,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편의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시내 지역을 운행하는 7개 노선에 103번과 160번 2개 노선을 추가해 총 9개 노선을 3월 2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103번 노선은 ...
속초시가 족욕과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인 ‘척산족욕공원’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척산족욕공원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해소를 위한 관광‧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속초시는 올 한 해 척산족욕공원을 중심으로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 등 주변관광명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
강원도의 요청으로 권성동 국회의원(국민의힘 / 강원도 강릉)이 대표발의한 “별장 중과세 규정 폐지”를 골자로 한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별장 중과세 폐지는 지난 2020년 11월 개정안 발의 후 2년 3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최종 통과한 해당 개정안은 정부로 이송되어 법제처가 법률공포안을 작성, 국무회의에 상정하여 공포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으로 3월 중순부터 별장 중과세는 5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별장...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일상 회복과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후 시설물 보수, 상가 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이 노후한 전통시장 2개소를 선정해 각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공중화장실, 통로 바닥 등 편의시설을 연차적으로 개선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점포의 옥외 간판, 내·외부 인테리어 등 노후한 기반 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를 업소별 2백만 원씩 80개소를 지원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도 공무직 통합 채용’을 통해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 12개 직종 35명을 선발한다. 직종별 인원은 ▲CCTV관제원 4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녹지관리원 1명 ▲상수도검침원 3명 ▲시설관리원 2명 ▲안내원 4명 ▲야간연장개관운영보조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2명 ▲전시관해설원 1명 ▲청사미화원 8명 ▲취사관리원 7명 ▲도로보수원 1명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상관없이 공고일(2월28일)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노선버스 회사인 케이디(KD) 운송 그룹과 손잡고 오는 3월 6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기업 맞춤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기업 맞춤 채용행사'는 업체의 구인 수요에 따라 시일자리센터 또는 기업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수시 채용지원 시스템으로 지난해에는 총 6회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로 인한 차량 증차 운행 등과 맞물린 버스 운송사의 구인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버스 승무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11월까지 예비군 1~8년 차 8,500명을 대상으로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운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의 예비군 육성 및 지원책임을 명시하고 있는 '예비군법' 제14조의 3 및 동법 시행령 제32조에 의거한 지원책으로, 지난해 7월 동 업무보고회 순회 시 제안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다. 그간 관내 예비군들은 안양 소재 박달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 입소하려면 새벽에 대중교통을 두세 번 갈아타야 시간 내...
서울시는 외국인주민들이 서울에 살면서 겪는 고민과 생활불편을 당사자인 외국인주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고 해결을 도와줄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니터링 요원 40명을 2월27일(월)부터 3월9일(목)까지 모집한다.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의 정책참여 창구로 지난 2012년부터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돕기 위해,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다문화가족 정책제안, 불합리한 법률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작년에는 25개국 출신 40명...
대전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운반 과정에서 불거지는 악취·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대만 지원한다. 감량처리기 1대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70%를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지원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민 활력 증진을 위해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 10㎞,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돼 첫해에 무려 7천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지만,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다. 이에 8년 만에 구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수렵면허시험을 상반기(4월 29일)와 하반기(7월 8일)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수렵에 관한 법령 및 수렵 절차, 야생동물의 보호·관리에 관한 사항, 수렵도구의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총 4과목이다.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합격기준은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응시자격은 신규로 수렵면허를 받고자 하는 자로 미성년자, 심신 장애자, 마약․향정신성 의약품 또는 알콜중독자 등 기타 이에 준하는 정신장애자와 야생생물보...
농지 성토를 해준다고 토지 소유주를 속여 덤프트럭 63대분의 폐기물(무기성 오니)을 불법 매립한 일당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연천군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윤종영 경기도의원(연천)과 지역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연천군과 합동으로 연천군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단속을 펼친 결과, 폐기물(무기성 오니) 불법매립 1건과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8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결과 파주시 A 골재업체 대표, B 운반업체, C 성토업자는 서로 공모해 연천군 장남면 일대 941㎡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