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 13일(토) 오후 2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7년 제12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양의 날(5월 11일)은 가정의 달인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입양은 함께 나누는 행복입니다"라는 주제로 입양가족 등 1천여 명이 함께하는 가족체험 행사 및 국내외 입양인 합동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족 행복 배지 만들기 ▲행...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는 16일부터 ‘남양주 홍릉과 유릉(사적 제207호)’ 내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한다.덕혜옹주는 고종황제와 복녕당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고종의 고명딸이며 의친왕은 고종황제와 귀인 장씨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째 아들이다. 최근 영화와 소설 등으로 대한제국 황실 가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묘역을 임시 개방한 바 있으며, 올해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관람로와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전면 개방을 하게 되었다. 다만, 겨울철인 1...
신안군은 오는 2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에서 개최되는 2017 신안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동호인 400여 명의 등록 속에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철인 3종 협회가 경기 운영을 하는 대회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의 올림픽 코스로 펼쳐진다. 철인3종경기는 22개국에서 개최되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200여만 명이 즐기는 운동이다. 경기는 증도 갯벌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
계절의 여왕 5월이면 캠퍼스에는 낭만이 피어나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이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이달의 기록 주제를 ‘기록으로 보는 5월 풍경’으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4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기록물은 총 40건(동영상 10·사진 25·문서 2·우표 3)으로 1950~1990년대 대학축제·춘향제·단오제 모습과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5월이 되면 지성과...
담배를 끊고 자외선 과다 노출을 피하는 것은 분명히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다. 하지만 암이라는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행동들 중에는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일상에서 암을 유발하는 원인 5가지를 소개했다. 1. 너무 오래 앉아 있는다 연구에 따르면 앉아 있는 시간이 2시간이 될 때마다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즉, 앉아 있는 시간 매 2시간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은 8%, 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 공동체적 성격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독특한 어업문화인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하였다.「해녀」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어로문화를 대표해 시대적 변천을 넘어 오늘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산 증인으로, 단순히 ‘물질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녀와 관련된 기술, 지식, 의례 등의 문화를 통합한 의미이다.▲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한반도에 전승되었다는 점,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바닷속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기술이 독특하다는 점, ▲물질경험에서 축적된 생태환경에 대한 ...
상행선은 6~7일 오후 최대혼잡 예상…특별교통대책 시행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초 황금연휴 기간은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이 포함돼 있고, 문화체육관광부(봄 여행주간), 환경부(국립공원3050주간), 교육부(봄 단기방학) 등 정부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함에 따라 교통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국토부는 ...
6월 15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에서 공개 예정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불법 밀수로 세관에 적발돼 보호 중이던 사막여우 암컷 1마리가 지난해 7월 초 새끼 2마리를 출산한데 이어, 올해 3월 30일 3마리를 추가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사막여우 새끼 3마리는 출생 2주 후 눈을 떴다. 생후 1개월인 현재 평균 13cm 정도로 자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이들 새끼들은 생후 2개월인 5월 30일부터 합사 과정을 거쳐 기존 7마리의 사막여우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적응 훈련을 받는다. 또...
기상청은 내일 날씨를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예보해설 서비스 ‘날씨터치’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날씨터치’는 한 페이지에 쉬운 용어와 그림, 모식도를 바탕으로 예보된 날씨 원인과 결과를 질문·대답 형식으로 담아 자세히 알려주는 신개념 일일예보 서비스다. 크게 ▲날씨의 원인 ▲위험·특이기상 가능성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 등 3가지 형식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예보·통보문은 신속한 정보 전달을 하기 위해 지면 제약, 개조식 표현 등으로 제한적인 내용만 수요자에게 전달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날...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문화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계 책의 날 추진협의체와 함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UNESCO)가 독서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는 국민 참여형 책문화 축제인 ‘두근두근 책 속으로!’가 열린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UNESCO)가 독서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4월 23일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