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절전캠페인을 펼친다. 산업부는 28일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에너지공단과 함께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2017년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절전캠페인 주제는 ‘에너지 절약하는 당신, 고맙습니다’로,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 우태희 차관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 절전캠페인은 2011년 정전사태 이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이듬해인 2012년부터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 및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고급 횟감으로 널리 사랑받는 방어는 남해와 동해를 오가는 회유성 어종으로 수온과 해류 등 해양환경 조건 변화에 따라 생산량의 변동이 심한 어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65년 방어축양사업을 최초 시작한 이래 방어양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으나, 양식용 인공종자 생산이 어려워 해류를 따라 올라오는 자연산 치어를 잡아 키우는 정도의 양식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
올 여름 더위는 9월까지도 이어질 전망으로 7~9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겠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7∼9월) 전망’을 통해 올해 7~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7월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거나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고 후반에는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24.5℃)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89.7mm)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8월은 북...
많은 사람이 지적 능력은 선천적으로 정해지는 것이며, 이를 높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거나 매우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자신을 더 똑똑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은 아주 많다. 특히 취미는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무엇이든 취미로 삼기 시작하면 우리는 그 활동에 빠져들게 되므로, 무엇이든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취미로 삼는다면 우리는 규칙적이고 장기적으로 뇌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당신을 더 똑똑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취미는 무엇이 있을까? 그 10가지를...
사람들이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수면 시간은 ‘7시간 6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수면 시간과 웰빙(참살이)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미국 매트리스 업체 ‘아메리슬립’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수면 시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수면 시간은 7시간이고, 가장 큰 행복감을 느끼는 수면시간은 7시간 6분으로 나타났다. 조사팀은 “행복감을 느끼는 수면 시간의 차이가 아주 작았다”며 “...
국내 최대 규모의 책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B1홀에서 개막한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 출판사 161곳과 서점 23곳, 해외에서는 18개국의 출판사 80곳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여전히 ‘책 처방’이 필요한 사람들은 기꺼이 시간을 내어 이날 서울국제도서전에 들렀다. 개막 첫날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도서전을 찾아 책의 향연을 즐겼다. 도서전 주제는 ‘변신’…‘서점의 시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소나무가 편백보다 알레르기성 염증완화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소나무의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소나무가 편백보다 알레르기성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 산림면적의 약 25%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는 예로부터 궁궐, 건축물 등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지만 실내 내장용 목재로의 선호도는 편백보다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소나무를 가공처리 없이 내장재로 사용하는 것만으...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14~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B1홀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변신’이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춰 출판사, 서점, 독자 간 소통 방식을 다양화했다. 국내관에는 출판사 161개사, 서점 23개사를 비롯해 총 276개사가 참여한다. 국제관에는 올해 주빈국인 터키를 비롯한 캐나다, 이탈리아, 대만, 중국, 프랑스 등 18개국, 80개사가...
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글 서체인 ‘호국체’를 무료로 배포한다. ‘호국체’는 국방부와 ㈜한그리아 글꼴사업부가 약 1년 정도의 작업 끝에 공동으로 개발한 한글 서체다. ‘호국체’는 광개토대왕의 비문의 글씨체를 분석해 그 필체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대적 개념을 접목시킨 한글 디지털 서체로 개발했다. 이번에 배포하는 ‘호국체’는 제목용 1종(호국체 B)과 본문용 1종(호국체 M) 모두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유니코드로 개발돼 운영체계, 프로그램, 언어와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사용...
무더운 여름철 차 안에 방치해 두면 기기 손상이나 폭발 위험이 있을 수 있는 물건들이 있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우리 모두 주의해한다. 1. 전자기기 1. 전자기기 1. 전자기기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 전자기기는 온도에 매우 예민! 너무 더운 날이나 추운 날 차 안에 장기간 방치하면 기기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 2. 선글라스 선글라스 역시 온도에 예민하므로 여름철 차 안에 두면 기능 저하 등의 문제 발생! 안구 보호 효과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