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이 타는 것 같은 통증이 특징이다. 향신료가 강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잘 생긴다.약국에서 파는 제산제도 효과가 있지만 가정에서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자연 요법도 여럿 있다. ‘폭스뉴스’ 가 역류성 식도염을 누그러뜨리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알로에알로에는 보통 화상 치료에 쓰이지만 위장에도 도움이 된다. 알로에 베라는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에 식도나 위장의 염증도 가라앉혀 준다.알로에 주스 반 ...
농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인재교육원에서 오는 9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승마시설 운영 희망자 및 기존 운영자를 대상으로 '농어촌 승마시설 귀농인력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시행한다. 금번 교육과정은 승마장 운영을 준비하거나 혹은 기존에 승마장을 개업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과목은 '승마시설 지원법령 및 제도', '응급구조', '말 질병 진단 및 응급처치', '말의 혈통과 등록', '마술학'(기승술) 등이다. ...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휴가철을 맞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일대의 촬영 명소 1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6곳은 ▲나저어못 데크 ▲새싹조형물 ▲금구리못 데크 ▲방문자센터 옆 소나무잔디 ▲하다람광장 ▲하다람놀이터 ▲서천농업생태원 ▲한반도숲 들꽃길 ▲중앙 억새길 ▲에코리움 앞 ▲열대관 ▲수생식물원 억새숲길 ▲ 한반도습지 ▲마을숲 ▲고산생태원 ▲잔디마당 등이다. 자연과 조화로운 곡선미를 뽐내는 국립생태원 건축물인 에코리움부터 수생식물원의 억새밭, 하다람광장 등을 배경으로 세계 5대 기후(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를 체...
더위에 지쳐 자칫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철, 다양한 기능성분과 많은 수분이 들어있는 무를 가까이 해보자. 농촌진흥청은 무에 함유된 기능성분 중 탁월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나스투틴은 무 생장 단계 중 수확기인 8주차에 가장 많이 생성된다고 밝혔다. 글루코나스투틴은 무, 배추,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기능성분의 하나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기능뿐만 아니라, 항균과 살충작용을 갖는 유용한 기능성 물질이다. 무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은 발아 후 1주~3주 동안 0.34μmol/g ...
새만금개발청이 무더운 열대야를 한방에 날려버릴 축제를 소개했다. 시원한 바다와 계곡도 좋지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가득한 여름 축제장에서 올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1. 자라섬 불꽃축제(2017.8.12~15)자라섬 불꽃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불꽃축제다. 인디밴드 공연과 물총놀이, 불꽃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가평 수제 맥주 축제'도 열려 일석이조다. 2. 부산바다축제(2017.8.1~6)부산의 모든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종합 관광축제로, 부산의 얼굴인 해운대에서는 2일...
"독도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독립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키는 것은 과거 전쟁범죄의 그늘에서 벗어나 아시아 평화를 이루는 지름길입니다" 김세은(여, 군포 수리중학교 2학년)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주관하는 '2017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독도 캠프'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제6기 디지털 독도 외교 대사와 제8·9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564명의 교육생 중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50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 박기태 단장...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10월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8∼10월) 전망’을 통해 9월과 10월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8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5.1℃)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74.9mm)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9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과 생존수영 교육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5년 간 물놀이 안전사고로 총 157명(연평균 3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하천·강 84명, 바닷가 24명, 계곡 27명, 해수욕장 20명, 유원지 1명, 기타 1명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수영미숙 35%(29명), 안전부주의 33%(28명), 음주수영 12%(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생존수영 체험교육은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이 전국의...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의 앨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가운데 9만 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유방암은 4만9000건, 대장암은 4만3000건이었다. 연구팀은 더 많이 움직이고 덜 앉아 있는 생활을 할 ...
올해 여름 휴가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과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한다.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1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 중 전체 휴가객의 38.3%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29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는 다음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