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놓을 수 없는 현대인들! 국민 3분의 2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의 스마트폰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3%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경향은 젊은 층일수록 강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낀다는 비율이 20대에서 73.2%를 기록한 반면 30대와 40대는 62.4%, 50대는 59.2%로 다소 떨어졌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
얼굴 표정의 변화를 읽으면 상대방의 감정을 짐작할 수 있다. 포커페이스처럼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미묘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어느 정도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얼굴 표정은 ‘바디랭귀지’라고도 불리는 일종의 몸짓 언어다. 인간은 위험한 상황에서 눈을 감거나 몸을 움츠리는 반사행동을 비롯해 다양한 몸짓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혀로 입술을 핥거나 입술을 깨무는 행동을 하면 다소 마음이 안정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자신도...
귀리를 가공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인 귀리 껍질이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귀리 껍질 추출물이 뼈 파괴 억제와 형성을 촉진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까지 쌀귀리는 6품종, 겉귀리는 20여 품종이 개발됐다. 총 재배면적은 지난 2015년 기준 1200ha로 2006년 2ha 대비 600배가 증가했다. 귀리는 베타글루칸, 아베난쓰아마이드, 아베나코사이드 등의 기능성분을 가진 작물로 혼반용, 미숫가루, 귀리빵, 오트밀,...
구급차는 언제 불러야 할까요? 몸에 이상이 생겨도 구급차를 불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해 119구급차로 이송된 응급환자 179만 3010명 중 심뇌혈관질환자는 13만 1959명으로 전체의 약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전조증상이 있을 때는 가볍게 지나치지 말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구급차를 이용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심혈관질환의 증상으로는 ▲갑작스런 흉통 및 어깨 통증, 헐떡임, 호흡곤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9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휴가 후 겪고 있는 증상으로는 '무기력·의욕상실'이 응답률 53.6%로 가장 높았고, 피로·체력부진도 47.3%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수면장애(14.3%), 식욕부진(6.1%), 두통 감기몸살(4.9%)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후유증 극복법으로는 '그냥 버틴다'가 43.7%로 많았고,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한다(34.2%), 바쁘게 업무에 몰입해서 ...
우리나라 인구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을 정도로 애완동물이라는 전통적인 개념보다도 가족의 개념으로서 ‘펫팸족’ 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반려동물을 위해 기꺼이 지출하려는 소비인구가 크게 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반려동물에 대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 상표출원은 지난 2013년 총 1,274건에서 2016년 1,644건으로 29% 증가하였고, 올해도 7월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별 입장권을 미리 살 수 있는 온라인 실시간 판매가 본격 시작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 9일부터 펼쳐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7경기·15종목·102세부종목(208개경기)에 대한 ‘입장권 온라인 실시간 판매’를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에서 시작 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은 총 118만 매가 발행되고, 이 가운데 70%는 국내에서, 30%가량은 ...
누구나 깜빡할 수 있는 것들을 자주 잊어버린다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건망증과는 다른 ‘경도인지장애’는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 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치매라고 할 정도로 심하지 않은 상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경도인지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70대가 40.3%(6만3672명)로 가장 많았고, 60대(25.8%), 80대 이상(21.2%), 50대(10.1%), 40대(1.9%) 순으로 나타났다. 경도인지장애를 예방하려면 걷기 등 적절...
서울시 시민청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8월 '토요일은 청이 좋아'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롤러장'을 다시 개최해 시민들을 맞는다. 25일(금)∼27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플라자와 활짝라운지 무대를 중심으로 추억의 롤러장을 마련해 롤러스케이트 무료 체험 및 DJ박스의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롤러장은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40분까지 매표소에서 체험팔찌를 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40분부터 20분간은 롤러스케이트...
1. 머리 감기, 낮보다는 ‘밤’에저녁에 머리를 감으면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저녁 시간에 미지근한 물로, 샴푸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비비며 감아주는 것이 좋으니, 저녁에 머리 감는 습관을 길러보자. 2. ‘비’상사태다!대기 중의 각종 오염물질이 섞여 있는 비! 그런 비를 맞게 되면 나쁜 물질들이 모낭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을 어렵게 하고 세균 번식을 쉽게 한다. 가급적 비 맞기를 피하고, 맞았다면 바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3. 외출 필수템 ‘모자’자외선은 모발과 두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