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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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활용한 창업, 정부가 적극 지원정부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노력이 본격화된다. 지난 6월 19일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부3.0 비전 선포식’ 이후 최초로,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적극 돕는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등 4개 기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7월 29일(월)부터 오는 10월 11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그간 각 기관이 단독으로 추진하던 경진대회를 처음으로 함께 개최함으로써 부처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공모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 2개 부문으로 참가자격은 앱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 창업(희망)자이고, 아이디어 부문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이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재난재해 예방시스템·3D게임·공간분석을 통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어 대학생 등 획기적 아이디어를 지닌 젊은 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앱 개발 부문’ 참가자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의료·위치안내·교통 등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앱을 개발하여 접수 마감일까지 앱 마켓에 등록해야 한다.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16명(팀)을 선정, 10월 29일(화)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1등에게는 총리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시상식 이후 체계적 정부지원이 부족하던 기존 대회와는 달리 총 4,840만원 규모의 상금과 최대 1년간 약 15개 팀에 대한 창업지원이 이루어진다. 앱 개발 부문 우수작은 중기청의 ‘스마트 벤처창업학교’(2팀 내외)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에서 개발·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하고, 창업 공간을 희망하는 팀은 ‘앱 누림터’(2팀 내외)를 통해 창업인프라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토부의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13.11)‘ 전시관 홍보기회를 제공(6팀 내외)하고 중기청의 ’2013 대한민국 벤처·창업 박람회(‘13.12)‘ 앱 기업관 전시부스 및 창업기업 IR참가를 지원(3팀 내외)하며, 청년위의 ‘창업오디션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벤처CEO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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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013 임금협상 타결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6일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총 14,350명 중 13,250명이 투표, 이중 7,192명(찬성율 54.3%)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한국지엠 임금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23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27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23일 ▶기본급 92,000원 인상 ▶격려금 400만원 지급(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600만원(2013년 12월 말 지급) ▶2014년 주간연속 2교대제 실시(8/8+1 근무형태)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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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3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기아자동차㈜는 26일(금)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3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액 24조1,974억원 ▶영업이익 1조8,305억원 ▶세전이익 2조 4,399억원 ▶당기순이익 1조9,64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에는 해외시장 판매 호조와 환율 안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 13조1,126억 ▶영업이익 1조1,264억을 기록, 전분기 대비 각각 18.3%, 60.0% 증가하며 선방했다. 상반기 실적은 전 세계 시장에서 K3, K5, K7 등 K시리즈를 비롯한 스포티지R, 프라이드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144만 5천대를 판매하였다. 판매 증가는 해외공장이 주도했다. 주간연속 2교대 시행과 노조의 특근거부 등의 영향으로 국내공장생산 분은 81만 8천대로 3.9% 감소했지만 해외공장은 현지생산 차종의 판매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한 62만 7천대를 판매해 국내공장 감소 분을 만회했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내수 및 수출 판매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화 절상(-3.1%), 준중형 이하 차급 확대(52.7% → 53.4%)에 따른 판매믹스 악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0.6% 감소한 24조 1,9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조특근 거부에 따른 국내공장 가동률 하락 및 가공비 증가, 1분기 일회성 리콜 비용 등의 요인으로 전년 대비 21.0% 감소한 1조 8,305억원을 달성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관계회사 투자 손익 감소와 2012년 상반기 발생한 현대위아 처분이익 영향 등으로 금융손익이 감소, 전년 대비 각각 20.6%, 14.5% 감소한 2조 4,399억원과 1조 9,64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기아차는 올 6월말 기준 부채비율을 91.9%로 유지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말 순현금 구조로 돌아선 이후 꾸준히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경기침체와 원화강세, 엔화약세 등 어려운 경영 여건 하에서도 해외시장에서 내수 판매 감소 분을 만회하고 지속적인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영업이익률 7.6%를 달성하는 등 선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2분기는 광주공장의 추가물량 생산, 해외공장 가동율 증대로 출고 판매 증가 및 신차 효과를 통한 판매 단가 상승 등 전분기 대비 지속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 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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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10명 중 6명, ‘나는 캥거루족’우리나라 20대 졸업생 10명 중 6명은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이른바 ‘캥거루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8.4%는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현재 미취업 상태인 23세에서 30세 이하의 졸업생 7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63%가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남자가 63.1%, 여자가 63.7%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간 더 높았다. 학력별로 보면 ‘초대졸자’가 65.4%로 가장 의존율이 높았고 ‘대학졸업자’ 64%, ‘고졸자’ 59.7%, ‘대학원졸업자’ 57.1% 순이었다. 의존하는 정도는 ‘10~30% 미만’이 22.4%로 가장 많았고 ‘30~50% 미만’이 19.3%, ‘90~100%’를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비율도 18.3%에 달했다. 이어 ‘50~70% 미만’(15%), ‘10% 미만’(14.2%), ‘70~90% 미만’(10.8%) 순이었다. 부모에게 의존 중인 집단의 38.7%는 현재 ‘구직 중’이었으며 ‘아르바이트 중’은 32.9%, 일도 구직도 ‘아무것도 안 한다’는 비율도 28.4%에 이르렀다. 이에 비해 부모님께 의존하지 않는 집단은 의존하는 집단보다 아르바이트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존하지 않는 집단의 ‘알바 중’이라는 응답(42.3%)은 의존 집단(32.9%)보다 9.4% 더 많았고, 반대로 ‘아무것도 안 한다’는 응답(22.5%)은 의존 집단(28.4%)보다 5.9% 적었다. 한편 전체 졸업생들이 구직 시 가장 의견을 많이 듣는 대상으로는 ‘내 자신’(43%)을 제일 많이 뽑았고 ‘친구, 동료’(28.7%), ‘부모님’(19.4%), ‘선배’(6.8%), ‘교수님’(2.1%) 순이었다. 이 때 부모님의 의견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고 대답한 사람이 부모님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의 의견을 가장 많이 듣는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73.5%가 경제적으로도 의존한다고 대답했으나, 반면 ‘내 자신’의 의견을 가장 많이 듣는다는 응답자들은 이보다 14.5% 낮은 59%만이 의존한다고 응답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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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기록SK하이닉스는 2013년 2분기에 매출액 3조9천3백3십억 원, 영업이익 1조1천1백4십억 원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에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모든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에 따라 3조9천3백3십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미세공정 전환 및 수율 개선을 바탕으로 D램, 낸드플래시, MCP 모든 제품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1조1천1백4십억 원(영업이익률 28%)을 기록했다. 한편, 순이익은 금융비용 및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9천4백7십억 원을 기록했다. D램은 2분기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20%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6% 상승했다. 출하량은 모바일 D램 수요증가 및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서버 D램 수요증가 등으로 기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급 업체들이 모바일 D램으로 제품을 전환하면서 PC D램 가격은 상승했으며, 기타 고부가가치 D램의 가격도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낸드플래시는 모바일 기기용 eMMC 및 MCP 제품 수요 강세와 수급균형에 따라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5% 상승했다. 하반기 시장과 관련해서는 D램의 경우 보급형 스마트폰의 성장과 기기당 채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모바일 D램 및 데이터센터용 서버 D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낸드플래시는 SSD의 확산과 신규 모바일 기기 출시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공급업체들이 생산량 확대보다는 미세공정 전환에 주력하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3분기 20나노급 D램 제품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낸드플래시 생산 라인의 효율성을 높여 원가경쟁력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성능의 저전력 특성이 요구되는 모바일 D램에서는 하반기부터 LPDDR3 제품 비중을 더욱 확대하고, 자체 컨트롤러를 탑재한 SSD를 3분기 출시해 향후 낸드플래시 시장의 성장동력인 SSD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SK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적기 투자와 기술개발로 사업역량을 강화한 결과, 최근 메모리 시황 개선에 맞물려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양한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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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리필’ 시행 두 달 여 만에 이용고객 100만 돌파SK텔레콤은 대표적인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데이터 리필하기’가 시행(5/13) 두 달 여 만에 이용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리필하기’는 SK텔레콤이 소모적인 신규 가입자 유치 경쟁을 지양하고 기존 고객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2/3/4년 이상 이용한 고객들에게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100%(음성 선택 시 20%)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리필 쿠폰을 매년 4/5/6장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데이터/음성 리필은5월 33만 명, 6월 43만 명이 이용했으며, 현재 추세를 감안할 때 7월말 기준 이용고객은 5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매월 약 3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SK텔레콤이 6월 리필 이용고객 43만 명(데이터 리필 28만 명, 음성 리필 15만 명)을 분석한 결과, 데이터 리필 이용고객은 기존 대비 월 2.0GB, 음성 리필 이용고객은 평균 월 65분 음성통화를 추가로 무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데이터 리필 이용 시 월 1만 9천원, 음성 리필 이용 시 월 7천원의 요금 절감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6월 한달 동안 리필 이용자의 전체 요금절감 효과는 약 64억 원이었으며, 연말 월 평균 100만 고객이 리필이용시(데이터 70만, 음성 30만) 요금 절감효과는 월 154억 원, 연간 1,848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또한 전체 리필 중 데이터 리필 비중은 5월 59%, 6월 65%, 7월 75%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또한 전체 리필 이용 고객 중 LTE 이용 고객 비중이 75%에 달할 정도로, LTE 고객의 데이터 이용이 활발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율이 약 70%에 이르는 등 데이터 이용 활성화가 보편화되고, 사실상 음성통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T끼리 요금제 및 전국민 무한 요금제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LTE-A의 경우 ‘Btv 모바일’ Full HD급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무손실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 무료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 T프리미엄 등 고용량의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데이터 리필 서비스는 LTE-A 고객에게도 더욱 유용하게 이용될 전망이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장은 “매년 최대 6개월간 데이터 2배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혜택,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평생 고객 혜택으로 제공되는 점, LTE 도입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를 감안한 실질적인 체감 가치 증대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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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치킨창업, 이제 소자본으로 부담 없이 시작하자치킨창업 시장은 생계형 창업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고, 특별한 경험이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생계형 창업자들이 치킨창업을 주목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최근 치킨집 창업을 하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필요하다는 게 실제 창업도전을 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얘기다. 치킨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창업자 A씨 “치킨집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금이 넉넉한 사람들이 아닌데, 치킨전문점이 보다 전문화되면서 창업비용이 최소 1억 원이 필요할 정도로 많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인기 치킨 브랜드 중에서 실속 있는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 많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치킨시대’의 본사에서는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치킨시대’는 차별화된 메뉴경쟁력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고객들의 신뢰가 탄탄한 만큼 매출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인기 치킨 브랜드 본사에서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치킨시대’의 본사 관계자는 “창업자의 자금사정 및 성향 등을 최대한 고려해 맞춤 창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작은 평수라도 테이크아웃 매장 개설을 지원해 최대한 높은 매출이 가능한 매장오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맹비, 기술이전 및 교육비 등을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 오픈 이후에는 본사 전문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장을 관리해 매출향상에 많은 힘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 거품을 제거한 창업비용으로 실속 있는 창업을 도와주는 치킨전문점 ‘치킨시대’ 가맹점 개설에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www.chickensidae.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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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만족도 1위는 ‘볼보’자동차 원조 강국 독일에서 실시된 J.D. Power의 2013 독일 자동차만족도조사(2013 Germany Vehicle Ownership Satisfaction Study)에서 일본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독일 브랜드들은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25개 브랜드 중의 1위는 2년만에 정상에 복귀한 ‘볼보’(Volvo)였으며, 기아자동차는 중하위권 현대자동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독일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체험가치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 독일 자동차만족도조사’는 자동차를 1~2년 사용한 소비자(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 사이 새 차 구입) 1만 8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 온라인으로 자료를 수집했다. 만족도는 자동차의 ‘품질 및 신뢰성’, ‘체험가치’, ‘서비스 만족도’, ‘유지비용’의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J.D. Power는 4개 부문이 고객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체험가치가 27%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유지비용(25%), 품질 및 신뢰성(24%), 서비스만족도(23%)의 순이라고 했다. 이번 조사는 총 25개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으며 Volvo가 832점을 획득하며 2년만에 1위를 탈환했다. Toyota, Mazda, Mitsubishi, Honda 등의 일본 브랜드들은 전년에 이어 계속 상위권(2위~6위)에 포진하며 높은 고객만족도를 과시했다. 독일 토종 브랜드들은 3위를 차지한 Benz외에는 중상위권(8위~11위)에 머물며 안마당에서 체면을 유지했다. Kia는 전년(17위)에 이어 중하위권(15위)에 머문 반면 Hyundai는 전년도 중위권(12위)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며 하위권(20위)으로 떨어졌다. 차급별로 우수모델을 찾는 평가에서 일본모델들은 전체 8개 차급 중 5개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3개 타이틀은 Volkswagen, Volvo, Opel등의 유럽모델들이 차지했다. 차급별 비교에서 예상외로 부진한 브랜드는 BMW였다. BMW는 8개 차급의 Top3, 총 24개의 우수모델에 1개의 모델도 진입시키지 못했으며, 브랜드 만족도에서도 일본브랜드들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한 Volvo는 품질과 신뢰성, 체험가치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모델별 평가에서도 V70 / XC70이 Large & Luxury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특징적인 발견의 하나는 독일자동차 소비자에 있어 체험가치와 유지비용이 전체 만족도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난 점이다. 또 하나의 발견은 고급브랜드와 양산브랜드간의 차이점이다. 독일의 고급브랜드 소비자는 안전성, 완성품질, 이미지, 안락성, 스타일 등 추상적인 개념들을 더 중시하고 있다. 반면에, 양산브랜드 소비자들은 실용적인 요소들인 구입조건이나 연비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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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기업지배구조 상법 개정안 입법예고”법무부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했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은, 자산 2조이상 상장-회사에 있어 감사위원회위원이 될 이사는 다른 이사와 분리하여 선임하도록 하여 감사 선임시와 마찬가지로 대주주의 3% 초과 의결권을 제한하고, 업무집행을 담당할 집행임원을 두도록 하는 등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을 정비하는 한편 일부 상장회사에 대해 전자투표와 집중투표를 의무화하고, 다중대표소송을 도입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과 기업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입법예고안은 공청회(6. 14.) 이후에 제기된 의견들을 일부 반영한 것으로, 공청회에서 발표된 개정시안과 달리 집중투표 의무화 대상 회사를 “모든 상장회사”에서 “일정 자산 규모 이상 상장회사”로 축소했다. 법무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거쳐 정부안을 최종 확정한 후 금년 하반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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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주택거래 건수, 지난해 보다 34.6% 증가취득세 감면조치가 취해진 올해 상반기 경기도내 주택거래 건수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35%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경기도내 총 주택거래 건수는 123,2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1,450건보다 3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올 상반기 주택거래 건수는 경기도 전체 주택 수 395만 2천 호의 3.1%에 해당하며 올 상반기 전국 주택거래량인 561,995건의 22%를 차지한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 13,026건에서 2월 14,357건, 3월 16,975건, 4월 21,859건, 5월 24,659건, 6월 32,369건으로 감면조치가 종료되는 6월에 이르러 거래건수가 급증하여 막달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96,165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거래인 67,837건보다 42%가 증가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단독주택은 3,873건으로 10%, 연립과 빌라 등은 23,207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6%가 늘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5,49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양시가 12,075건, 용인시가 9,875건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연천군은 200건, 가평군은 318건으로 가장 적은 거래 건수를 기록했다. 경기도 창조행정담당관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시행된 취득세 감면조치 이후 주택거래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감면 혜택이 없는 7월부터는 거래가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