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2013년 8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했다. 2013년 8월 전월세 거래는 전국 10만 7만건으로 집계되어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월세거래량은 2012년 10월 이후 전년동월대비 증가세가 지속되는 추세이다. 수도권은 7만 2천건이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2.3% 증가하였고, 지방은 3만 4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했다. 서울은 6.2% 증가하였으며, 강남3구는 증가폭(+12.6%)이...
영업직 직장인 5명 중 4명은 주변 지인들을 상대로 영업 활동을 벌인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영업직에 종사 중인 직장인 3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1.8%가 ‘지인 영업’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영업 활동의 대상으로는 ‘친구’가 3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형제자매’에게 영업 활동을 벌였다는 직장인이 20.4% 였으며, ‘친척’이 15.6%, ‘부모님’이 14.3%, ‘기타 지인’이라는 응답이 11.8%였다. 영업의 종류...
담배값 2천원 인상안에 대해 성인남녀 52%가 찬성한다는 한 유력 기관의 설문조사 결과가 흡연자 입장은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인 내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내 최대의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대표운영자 이연익)은 한국갤럽이 16일 발표한 담뱃값 관련 설문조사결과에 대해 "담뱃값 인상의 직접 이해당사자인 흡연자가 24.4%만이 참여한 결과를 가지고 마치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담뱃값 대폭 인상을 찬성하는 것처럼 발표한 것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13년 3...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퓨전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비상 시 차량의 견인을 위한 견인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결함으로 리콜대상은 2012년 7월 7일에서 2012년 10월 3일 사이에 제작된 퓨전 승용자동차 131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9월 16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개선된 범퍼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3년 10~1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을 공개했다.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1,255호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6,449호(서울 9,609호), 지방 44,806호가 각각 입주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가을철 전월세 가격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의 경우, 강남, 서초, 신내 등 서울을 중심으로 보금자리주택 및 국민임대주택 입주가 진행되고, 인천송도, 위례, 김포, 고양 등 수도권 신도시 택지개발 지구에서도 대규모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지방에서도 부산, 청...
대학생들이 데이트를 할 때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평균 2만 3천원 가량을 더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대학생 472명을 대상으로 ‘데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학생 중 연애경험이 있다고 밝힌 대학생은 88.8%. 이들을 대상으로 데이트를 한번 할 때마다 지출하는 평균 비용을 물은 결과 남학생은 약 5만 2천 605원, 여학생은 2만 9천 438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트 비용을 지출할 때 남녀의 비용분담은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신내3-1, 마곡4~7,15, 세곡2-3,4, 내곡1,3,5, 양재2단지 신규공급 3,560세대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3,595세대의 청약을 이번달 30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규모는 총3,595세대로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신내3-1단지 367세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4~7,15단지 1,459세대, 강남구 세곡동에 위...
전월세 값 폭등으로 올해 들어 6월까지 세입자 12만 3,360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인상 상한선인 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전월세 폭등으로 건보료가 10% 오른 세입자는 모두 12만 3,360세대로, 이들이 낸 보험료는 65억 8,726만 2천원, 세대당 월 평균 53,399원이나 됐다. 올해 7월말 기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748만 4,996세...
‘한국전력공사’와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자금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한전 희망 무지개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10월 4일까지 받는다. ‘한전 희망 무지개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은 한전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창업자금을 포함한 창업 준비에서부터 점포세팅, 창업 후 경영지도까지 제공하는 자립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180% 이내의 저소득층으로서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나 영세자영업자이다. 지원규모는 최대 ...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핵심 골자로 하는 8.28 전월세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여 9.11일부터 근로자·서민 구입자금, 민간 매입임대 자금,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근로자·서민 구입자금의 지원 대상이 부부합산 연소득 4.5천만원 이하에서 6천만원(‘13년 한시) 이하로 크게 확대되었다. 대출 가능 주택도 3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호당 대출한도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크게 완화되었다.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