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기 위한 민선 7기 공약사업을 10일 최종 확정, 본격적인 출발에 나섰다. 시는 ▲함께하는 시민자치 도시 ▲사람 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 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 여는 혁신 교육도시 ▲지속 가능 안전환경 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 도시 등 민선 7기 6대 시정방침을 정하고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분야별 공약사업을 보면 행정 분야에서는 의왕 미래위원회 및 시민정책단 구성, 시민감시단 운영, 공직자 부정청탁신고 핫라인 설치 등 6개 사업...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0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일간(겸임상임위원회 별도 실시)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전년 대비 50개 기관이 증가한 총 753개 기관으로, 이 중 위원회선정 대상기관은 704개 기관이며 본회의 승인 대상 기관은 전년보다 5개 기관이 증가한 49개 기관이다. 특히 올해에는 현장시찰을 24회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국정감사가 이루어지며, 작년 정무위 영상 국정감사에 이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영상 국정감사(10....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5(금) 부총리집무실에서 리암 폭스(Liam Fox) 영국 국제통상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금번 면담에서는 브렉시트 대비 한-영 통상협력을 비롯하여 금융분야 협력, 보호무역주의 대응 등 양국 간 경제·통상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측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양국 통상관계를 공백 없이 유지하기 위해 한-영 FTA 추진 등 적극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폭스 장관은 브렉시트 동향과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대외통상정책방향을 소개하며, 아시아의 핵심 협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4일(목) 오후 19시부터 서울 상암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2018 DMC Cratt Beer Festival (이하 수제맥주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수제맥주 페시티벌은 맥주의 재료, 스타일 등 기본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수제 맥주의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전국 수제맥주 양조업체와 맥주 수입업체 등 2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해수부는 지난 7월 국민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산물 간편 레시피 등을 소개한다. 해수부는 최근 1...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북미 비핵화 협상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9월 28~30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결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평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남북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이 ‘전쟁위험 제거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72.4%=매우 27.3%+어느 정도 45.1%)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제8기 국회 최고위 인문학 과정을 개설해 오는 4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아침에 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 권위자들의 동서양 역사 강의를 진행한다. 전체 강의는 총 8차로 구성되며, 첫 번째 강의는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의 '헤로도토스의 역사로 본 그리스와 페르시아'이다. 이 과정은 알렉산드로스 대왕, 진시황, 나폴레옹 등 역사적 인물들의 사상과 감정, 인간사회의 흥망성쇠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고대 그리스 이후 동서양 문명 간 충돌의 역사적...
울산 북구가 민선7기 제6대 이동권 구청장 공약사항 이행계획을 확정했다. 북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장 공약사항 이행계획 확정보고회를 열고 세부 이행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7기 공약은 6개 분야에 47개 사업으로 확정됐다.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북구 조성 ▲이동권이 편리한 교통중심도시 인프라 구축 ▲미래지향 복합신도시 조성 ▲삶이 따뜻하고 행복한 든든복지 실현 ▲삶이 여유로운 건강한 문화도시 조성 ▲사람중심의 상생도시 조성 등 6개 분야에 47개 세부사업이 정해졌다. 안전...
“北, 고립 벗어나 세계 앞에 서…국제사회가 길 열면 北 발걸음 안 멈출 것” 문재인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이제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라며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 주어야 하고, 북한이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나는 지난 제72차 유엔총회에서 온전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북한...
미 상응조치 포함한 협조방안 긴밀한 소통과 공조 지속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제재를 계속해 나가는 한편, 북한이 비핵화를 이룰 경우 얻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미국 뉴욕 현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2시45분에서 4시10분까지 1시간 25분 동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
허심탄회한 대화…남북관계 크게 진전·두 정상 간 신뢰구축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김정은 위원장은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거듭 확약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박 3일 방북을 마치고 이날 서울공항을 통해 귀환한 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찾아 남북정상회담 대국민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완전한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4개 합의사항이 함께 이행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