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자정부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문재인정부의 지능형정부 로드맵’ 계획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과 함께 전국에 거주하는 일반국민(만 19~79세) 1,012명을 대상으로 지능형정부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전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기술도입에 대한 국민선호도와 서비스 추진방향에 관한 국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견인을 위해 대북제재 완화가 필요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23~25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4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올해 4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다. 먼저 남북관계 현안 조사결과, 국민 10명 중 6명 ...
체코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 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경유국으로 체코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문 대통령과 바비쉬 총리는 1990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2015년 수립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에 '2019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이하 부수법안) 28건을 지정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통보했다. 이번에 지정한 부수법안은 정부제출 17건, 의원발의 11건(더불어민주당 4건, 자유한국당 4건, 바른미래당 2건, 민주평화당 1건)이다. 정부제출 법안에는 종합부동산세율 강화(주택기준 0.5∼2%→0.5∼2.5%), 근로장려세제·자녀장려금 지원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의원발의 법안 11건 중 민주당 제출 법안은 지방재정분권 강화(부가가치세수의 지방세분 11%→15%로 인상, 지방교육재정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28일(수)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남북도로연결 사업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접경지역 균형발전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남북분단 및 군사적 대치 상황으로 지역 개발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관계부처 등과 함께 2011년부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최근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접경지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강원도·철원군 등 관계기관과 발전방안을 모색...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지난 23일에 열린 제364회 국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90건의 법률안과 의회지도자(홍진)상 건립의 건 등 총 9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범위에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발행 및 유통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가하고 이 사업에 대한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의 사용 근거를 규정하는 내용으로, 핀테크 기...
정부는 12월 1일(토) 개최되는「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멕시코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강경화 외교장관을 경축특사로 파견하기로 하였다. 멕시코는 중남미 최초(2005년)로 우리와『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핵심 우방국으로, 양국은 정치·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제반분야에서 최상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62년 수교 이래 11차례 정상 상호방문, 13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고위급 인사교류 활발하다.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내 최대 교역국이며, 우...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은 20일 산업·고용위기지역인 울산지역을 방문, 지역 내 스마트공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같은 날 열린 울산지역 혁신 주체들 간의 상생 협력 공유의 장인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에 참석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스마트전자㈜는 2015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전기저항기 전문 제조업체로, 종업원들이 이전 기업인 ㈜성요사를 인수해 전 직원 지주제와 성과공유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스마트전자의 강신욱 대표는 회사소개 및 생산현장 안내를 통해 생산...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정부가 추구하는 포용은 포용적 성장, 포용적 사회, 포용적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배제하지 않는 포용’”이라며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살고,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며 성별, 지역, 계층, 연령에 상관없이 국민 단 한 사람도 차별받지 않는 포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 “한국은 빠른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함께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
내년 아세안 정상들 한국 초대…특별정상회의 등 개최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 “아세안 정상들과 함께 한-아세안의 새로운 3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2019년은 아주 뜻깊은 해로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이며, 한국에게도 아주 중요한 해로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내년 아세안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