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지역경제 활성화, 공부하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공헌대상'을 받았다. 윤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조성을 위한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부하기 좋은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 차원에서 중·고등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고교 급식 전 학년 확대를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시정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헌대상을 받게 됐다.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4일(금)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시 신년인사회'를 찾아, 서울의 각계 인사들과 덕담을 나누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을 비롯해 정·관계, 경제계, 법조계, 언론계, 종교·체육계, 시민단체, 대민봉사자, 주한 외교사절 등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 이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인 177조원의 중앙재정을 상반기내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일자리와 지역밀착형 생활SOC 예산 등은 상반기 중 65% 집행을 목표로 중점관리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활력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했다”며 “지역에서도 최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일 화재가 발생한 원주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피해를 본 상인들을 현장에서 직접 위로하고 중기부·상인회·지자체가 신속하게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홍 장관은 손해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 조치할 계획이라며, 피해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급지원반을 통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우선 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화재공...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신년회 인사말에서 “우리는 지금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선진경제를 추격하던 경제모델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선진국을 따라가는 경제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우는 경제가 아니라 경제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라야 발전도 지속가능하고 오늘이 행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 28일 연말을 맞아 전방에 있는 육군 신병교육대를 방문,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이 방문한 곳은 경기도 연천의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최전방의 장병들을 격려하고 흔들림 없는 국방태세를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훈련병 등 장병 20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점심 메뉴로는 문 대통령이 선물한 치킨 200마리와 피자 200판도 함께 나왔다. 문 대통령은 “추운 계절에 가장 추운 지역에서 신병훈련 받느라 고생들 많다”면서...
국토교통부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발생한 12건의 사고·장애가 시공불량, 작업 기본원칙 미준수, 차량 정비소홀 등 대부분 인적과실로 발생했다고 분석됨에 따라 안전 대책의 현장 이행력 강화 중심으로 마련했다. 철도안전대책 현장 이행력 제고…점검 실명제 먼저, 현장종사자의 책임성 강화, 자발적 동참, 감독체계 개선 및 처벌강화에 중점을 둬 철도 안전대책의 현장 이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은 27일 기해년 신년 화두로 '민의동행(民議同行)'을 선정·발표했다. 민의동행은 '도민과 도의회가 함께 길을 간다'는 의미다. 도민의 행복을 위해 충북도의회가 도민들과 함께하면서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도민 눈높이에서 도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민심을 대변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제11대 도의회는 내부혁신과 개혁을 추진하고 집행부 견제와 협력, 현안 해결 등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
2018년 한반도는 평화의 순풍을 넘어 역사적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한반도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소식에 금방이라도 전쟁이 터질 것같이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었고, 이는 동시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양측의 소통과 대화가 더욱 절실한 이유이기도 했다. 2018년, 이제 전쟁 없는 한반도가 시작됐다. 추운 겨울을 지나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뿌려진 평화의 꽃씨는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한 차례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꽃을 피웠다. ...
모든 중앙부처·지자체 성평등 목표 달성 ‘노력도’ 평가 정부가 가족의 범위를 사실혼까지 확장하는 등 다양한 가족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건강가정기본법’의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모든 기관의 성평등 목표 달성 ‘노력도’를 평가하기로 했다. 민간기업의 여성 임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여성 고위관리직 목표제’를 도입한다. 여성가족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을 주제로 ‘2019년도 업무계획’을 문재인 대통에게 보고했다. 여가부는 내년에 중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