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2일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대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고흥군청에서 '고흥 군민과 대화'를 갖고 "고흥은 나로우주센터와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 천문과학관 등 체류·테마형 시설이 집적화돼 있고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는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서울대 경제학부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고흥군이 국민건강지수 전국 1위로 나타나는 등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녔고 고흥∼여수 간 연...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에서는 지난 21일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안2동, 광안4동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 3세대를 방문해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구청은 한국남부발전(회장 신정식)의 후원으로(금 1천만원)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동절기 에너지 빈곤층인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홀로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난방유 200L 상당(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동별 지원 대상자는 기름보일러 주유 업체에...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0일 애국지사인 김국주 옹(남, 95세, 갈산동)을 찾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는 생존애국지사 자택 명패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경기남부보훈지청장·광복회안양시지회장과 같이 김국주 옹 자택을 방문한 최 시장은 독립유공자가 사는 집임을 상징하는 명패를 함께 부착하고 나라 위해 기꺼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예우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김 옹 내외와 환담을 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다가오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을 중점 협의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8일 앞둔 이날 밤 10시부터 35분 동안 이뤄진 통화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한 상응조치로서 한국의 역할을 활용해 달라”는 뜻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사이의 철도·도로 연결부터 남북경제협력 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사회서비스 일자리 34만개 창출…‘한국형 실업부조’ 도입2021년까지 고교 무상교육 전면시행…실업급여, 평균임금 50%→60%로 정부가 올해를 ‘혁신적 포용국가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돌봄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오는 2022년에는 영유아 10명 중 4명이 국공립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고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이 국가가 지원 방과 후 돌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 보육·요양 등 사회적 수요가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일자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18일 산하 공기업, 준정부기관 및 올해 새롭게 지정된 공공기관의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업무계획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국토부와 산하기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대원칙은 사람에 대한 가치이며, 사람과 생명의 가치에 비하면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비용증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원청인 공공기관이 안전에 책임을 지고, 안전관리 수칙을 지키고 설비를 개선해 나간다면 사고위험은 훨씬 줄어들 것이며, 본사...
폴란드를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2월 14(목) 오후 「야첵챠푸토비치(JacekCzaputowicz)」 폴란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안 △실질협력 현안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협의하였다.양 장관은 두다 대통령의 2018년 2월 방한으로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금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해 양국 교역이 최초로 50억불을 돌파하는 등 양국간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
경남도청 등 방문, 도정 현안 점검 및 격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14일 경남도정 현안 점검과 직원 격려를 위해 경남도청 등을 방문하여 도정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김 장관의 이번 경남 방문은 경남도정이 지난 1월 30일부터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어 운영됨에 따라 우려되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중앙정부와 경남도 간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 장관은 먼저 도청을 방문하여 도지사 권한대행 및 실국장 등 20여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지역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한·미 양국은 제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양측 수석대표가 지난 2019년 2월 10일(일) 문안에 가서명하였다. 한·미 양국은 동맹으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의 정신 하에, 10차례의 공식 회의 및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한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거쳐 「특별협정」및「이행약정」문안에 합의하였으며, 동 과정에서 상호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2019년도 총액은 1조 389억원, 유효기간은 1년으로 합의하였다. 한편, 한·미 양국은 협의 과정...
정부의 국정운영방향과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정부의 주요 인사와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는 8일(금) 오전(9시 4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226명)을 대상으로 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정설명회는 정부 대표로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국가안보실장,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이 참석하여 현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국정설명회는 정부 정책의 추동력을 높이고, 함께 잘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