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9월 수산물 수출액이 191백만 불로 전년 동월(169백만 불)에 비해 12.9% 증가하여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9월 월간 실적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1,429백만 불) 대비 9.5% 증가한 1,566백만 불로 잠정 집계되었다. 올해 월별 수출액은 5월 이후 5개월 연속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분기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분기에 1.4%, 2/4 분기에 6.5%, 3/4 분기에 20.3% 증가하여 3분기 연속으...
국토교통부는 7일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서울,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5개 차종 853대의 승용·화물·특수·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스카니아코리아서울에 대해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스파크(EV)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에어백 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에어백 및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3년 7월 5일부터 올해 7월 26일...
오는 9일부터 감자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촌진흥청은 7일 감자역병 예찰 프로그램을 통해 남부지역 가을 감자 재배지의 역병 발생을 예측한 결과 이같이 예상된다며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감자역병은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상대습도 80% 이상)한 조건에서 발생하는데, 최근 남부 지방 감자 재배지의 기상조건을 고려할 때 9일 경부터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 가을 감자 주요 재배지인 남원, 보성, 해남, 밀양 등에서는 감자역병 피해가 발...
태풍 ‘차바’로 인해 파손된 건축물·선박·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2년 안에 대체취득할 경우 취득세가 면제된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태풍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 기준을 마련해 전국 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태풍에 따라 멸실·파손된 건축물·선박·자동차 및 기계장비의 말소등기(등록)와 신축·개축하기 위한 건축허가에 대한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다만 대체취득하는 물건의 면적(건축물)이나 톤수(선박), 가액(자동차·기계장비)의 증가분은 과세한다. 멸실·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철) 의원들은 10월 7일(금) 13시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시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2017년 전국체전 시설 등 주요체육시설을 두루 점검하고 업무 추진상황 등도 청취했다. 김학철 위원장(새누리당, 충주시 제1선거구)은 "성공적인 2017년 전국체전 개최 및 체전 이후에도 지역주민들이 시설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현지 확인에 함께한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충주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0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막걸리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은 캠핑과 함께하는 막걸리를 주제로 기획되어 자라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햅쌀로 빚은 막걸리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본 행사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전국 막걸리가 한 자리에 모이며, 캠핑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음식과 공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업체별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특...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지방경찰청 차장을 팀장으로 '갑질횡포 근절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수사·형사·외사·여성청소년 등 분야별 경찰 수사력을 집중하여 대대적인 100일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9월 한 달 간 갑질횡포 사범 48명을 검거하고 그 중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외국인대상 불법행위가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블랙컨슈머와 직장 조직내 부조리가 각 10명, 공직비리 1명, 기타 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분포도를 살펴보면 가해자는 남성이 79.2%(48명 중 38명)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피...
난임시술 지원에 대한 소득기준 폐지 등 난임시술지원 확대가 시행된 첫 달인 9월 지원 대상자가 37%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난임 시술 지원이 확정된 부부에게 발급되는 ‘난임시술 지원결정통지서’의 9월 발급 건수는 9749건으로 8월 7114건보다 2635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8월 25일 저출산 보완대책으로 난임시술 지원 소득기준 폐지, 소득 하위계층 지원금·지원횟수 상향 등 난임시술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
우리나라 라면의 수출규모가 올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은 올해 1월~8월 라면 수출액은 1억7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1억3800만 달러)보다 26.5%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2억2000만 달러로 지난 2011년 대비 17.2% 증가해 사상 최고치의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입액인 146만 달러와 비교하면 149.5배에 이르는 성과를 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라면 수출은 지난 한 해동안 1800달러인데 반해 올들어서는 1월~8월까지 2만7000달러로 전년 ...
주민등록 통계상 세대원이 1명인 ‘1인 세대’가 739만에 육박해 전체 세대의 34.8%로 가장 비중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행정자치부가 분석한 9월 말 기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체 2121만 4428 세대 가운데 1인 세대는 738만 8906 세대로 34.8%를 차지했다. 이어 2인 세대 21.3%, 4인 세대 18.7%, 3인 세대 18.5%, 5인 세대 5.1%, 6인 세대 1.2%, 7인이상 세대 0.4% 등 순이었다. 1인 세대는 주민등록 인구DB를 전산적으로 처리한 2008년부터 가장 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