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조회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상조회 관련 소비자상담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해 4월말까지 경기도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조회관련 상담건수는 21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33건에 비해 78건(59%)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도 역시 지난해 2,039건에서 올해 3,531건으로 7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유형별 주요 내용은 총 211건 중 ‘단순 문의상담’ 74건을 제외하면 ‘계약 해제·해지’가 61건으로 가장 많았...
상조업의 늘어나는 피해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다단계와 상조시장에서 소비자피해를 유발하는 위법행위를 조기에 근절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상시 점검반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등 17개 시, 도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상시적으로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법위반업체에 대하여는 엄중제재 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도 피해예방을 위해 불법 다단계업체나 폐업 우려가 있는 부실 상조업체의 가입을 피하는 등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상시점검반 운용 계획 상시점검반 운용계획은 상시점검반 ...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약 환급금을 정당한 사유 없이 법정기한까지 지급하지 않은 그린우리상조(주)에 시정명령 및 과태료 납부명령과 검찰에 고발을 결정했다. 그린우리상조는 지난 2012년 10월 1일부터 12월 5일 기간까지 상조계약이 해제된 소비자 543명에게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해약환급금 지급 명령, 향후 위반행위 금지 명령의 시정명령과 함게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하고, 그린우리상조 대표이사인 법인 및 김성문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의 이번 시정 조치는 그린우리상조 송 전 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상조회사 관련 피해 건수는 2010년 604건, 2011년 618건, 2012년 719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또, 여러 언론에서 연일 상조업의 피해를 보도하지만 소비자의 피해사례는 줄지 않고 있다.한 상조회사가 회원에게 납입한 불입금만큼 인정해주겠다며 유혹해, 이관시킨 뒤 약속을 지키지 않아 공분을 사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해피상조’(대표 박기영, 구 해피효경상조) 매월 정해진 부금을 납입 받고, 장례, 웨딩, 경조사 발생시 행사를 진행해주는 상조회사다. 해피상조 한 영업사원은 G상조에 가입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