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5월 1일~14일)을 맞아 전국의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싱그러운 5월엔 자연에 몸과 마음을 맡기는 생태관광을 떠나보자. 환경부가 마련한 이번 생태관광을 보면 우선 제주 동백동산습지, 전남 신안 영산도 등 총 20곳 생태관광지역에서 야생화 등 지역의 자연자원과 특산품을 주제로 기획 프로그램과 축제, 할인행사가 열린다. 환경부는 지난 2013년부터 생태관광지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 동백동산습지에서는 ‘함께 만들고 그리는 숲 교실’, 인제 생태마을(용늪)에서는 ‘...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7일(목)부터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과 의신면 일대에서 오는 4월 10일(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 오전 '뽕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내ㆍ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여행'을 비롯해 특산물 체험, 국립남도국악원, 진도민속문화예술단, 소포 걸군농악 등 다양한 행사가 줄줄이 이어졌다. 쪽빛 바다에서는 고군농악과 함께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활짝'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대자연...
정부가 공공시설을 활용한 예식장 10곳을 ‘작은결혼식’ 랜드마크로 선정하는 등 검소한 혼례문화 확산에 나선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권용현 여가부 차관, 작은 결혼식으로 맺어진 부부, 작은 결혼식 관련 민간단체 등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검소한 혼례문화 확산’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부터 공공시설 예식장 정보를 현행화해 이용가능한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사전일정예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5월부터는 웨딩플래너로 구성된 30명 규모의 재...
여행시장은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2000년 550만명이였던 한국인 출국자수는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2013년 1485만명, 2014년 1600만명, 2015년 1931만명으로 매해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렇듯 여행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곳을 원하는 여행자들의 니즈는 다양해지기 마련. 이에 ㈜하나투어는 다양한 신규여행지를 개발하여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의 배경, 자킨토스 섬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총 209개의 중국 전담여행사 중, 전담여행사로 지정받은 지 2년이 경과한 170개 업체를 대상으로 갱신 심사를 실시하였다. 갱신 심사는 2년간의 유치 성과, 재정 건전성, 법·제도 준수, 관광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고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 활용 등 행정처분을 감점 요소로 하는 등, 여러 가지 기준을 적용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기준 점수 미달 업체 등 총 68개 업체의 중국 전담여행사를 퇴출하였다. 특히, 이번 심사는 지난 3...
외교부는 2016. 3. 25(금)부로 라오스 북부지역 일부(까시∼푸쿤 구간 13번 도로, 싸이솜분州)에 여행경보 단계상의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라오스 북부 까시郡 및 아누봉郡 도로에서 이동중인 차량들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라오스를 방문·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을 당부하면서, 관심과 주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고 밝혔다. 남색경보 발령에 따라, 라오스 북부지역을 방문 또는 체류하시는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봄을 맞아 걷기 좋은 길로 강화나들길 11코스 '석모도 바람길'을 소개했다. 강화나들길은 총 20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 코스는 네 개의 섬 안에 있다. 이 중 교동도는 지난 2014년 6월 교동대교가 개통되면서 배를 타지 않고도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되었고 주문도와 볼음도는 거리가 멀어 마음을 먹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가깝지 않은 섬이다. 이런 점에서 석모도 바람길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섬을 그대로 느끼기에 안성맞춤인 코스다. 석모도는 외포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
외교부는 17일부로 터키 앙카라 주에 대한 여행경보를 현재 1단계인 ‘여행유의(남색경보)’에서 2단계인 ‘여행자제(황색경보)’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7일 군 통근버스 대상 폭탄테러에 이어 지난 13일 도심 버스 정류장에서 불특정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차량폭탄테러 발생 등 최근 앙카라 지역의 치안 상황을 감안한 결과다. 외교부는 2015년 10월 11일 터키 이스탄불 테러 사건 이후 앙카라 주에 1단계 여행유의(남색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터키 앙카라 ...
국내 주요 기항지에 올해는 크루즈 관광객 150만 명, 내년에는 200만 명을 유치한다. 내년 국적 크루즈선 취항에 역량을 집중하고 크루즈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0년까지는 국비로 크루즈 승무원 2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크루즈 관광객 150만 명, 내년에 200만 명 유치 지난해 중국과 일본 유치활동으로 올해 크루즈 선석 배정 기준으로 908항차 입항이 확정됐다. 입항계획(21항차)...
2016 전주MBC웨딩박람회가 26일~28일 전주 JS호텔에서 개최된다. 전주MBC웨딩박람회는 결혼 준비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박람회 일정이다. 전주웨딩촬영은 전주원규스튜디오, 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마리힌웨딩스튜디오 등 다양한 브랜드 전주 웨딩스튜디오에서 가능하며 전주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 부케 등 본식은 최재훈웨딩드레스, 이승진웨딩드레스, 라스포사 등의 브랜드 웨딩샵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웨딩플래너가 결혼준비 A-Z를 도와준다. 전주MBC결혼박람회에는 전주를 대표하는 웨딩홀뿐만 아니라 군산,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