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소각처리방식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장평가단을 모집한다. 현장평가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소각시설 현장을 견학하고 소각 방식을 평가할 예정이다. 총 20명(시의원 2명, 기자 2명, 환경단체 2명, 주변마을 4명, 시민 10명)으로 구성되는데 시의원과 기자, 환경단체, 주변마을은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받고, 시민의 경우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연속해서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공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일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사전교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영광군에서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자매결연 실무진이 참석하였고, 서대문구에서는 이성헌 구청장, 진경식 부구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상사화축제를 방문해 영광의 맛과 멋을 체험하며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서대문구민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상호 교류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대문구에서도 상사화축제...
기초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가구 대상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는 2월 1일~22일까지 접수 전라북도 전주시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 신청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가구별 가입기준 이상의 소득(4인 가구 기준 129만6231원)이 있을 때 가입할 수 있다. ...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3월 1일 실시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교육공무원 2,566명(유치원 교원 78명, 초등 교원 1,428명, 중등 교원 936명, 교육전문직원 1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교육상을 구현하고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교육지표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따라 그 추진 동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광주남초 교장 정성숙, 학생교육원장에 용두중 교장 오호성,...
전남 장성군이 새해부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4대를 운영한다. 기존 장애인 콜택시 포함 총 8대의 택시가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일반 택시로 영업하다가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로부터 배차 요청을 받으면 바우처 택시로 전환해 운영하는 택시를 말한다. 장성지역 내에서만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500원으로 장애인 콜택시와 동일하다. 1km당 100원이 추가돼 최대 1,000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30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 택시와 장애인 콜택시 이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0~5세 영유아 양육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확 덜어준다. 또 사각지대가 없도록 장기요양기관·어린이집·경로당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했다. 광주시는 28일 이례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0~5세 양육 가정 등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16만7641가구(개소)에 총 34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액 인상과 가스요금 할인 등 정부정책에 발맞추되 정부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두루 확대...
전라남도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예비비 73억 원을 긴급 투입, 지난해 4분기에 사용한 전기에 대해 요금 인상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유가와 각종 농어업 자재 가격이 함께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돼 가계 운영과 영농·영어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고충 경감을 위한 것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을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kwh당 12.3원 정액 인상했다. 이에 따른 인상률은 농사용(갑)은 74%, 수산업에서 사용하는 ...
전라남도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4천500억 원으로 분야별 지원 금액은 운영자금 3천800억 원과 시설자금 700억 원이다. 융자 지원 대상은 전남도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과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다. 운영자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임차료나 인건비 및 연구개발비로, 시설자금은 공장 증개축이나 기계설비 등 시설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전라남도는 광양 백운산고로쇠 수액을 시작으로 7개 시군에서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는 어원이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骨利水)’에서 비롯됐다는 말처럼 수액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날씨에 따라 채취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1~2월에만 맛볼 수 있는 봄 숲의 선물로 불린다. 고로쇠 수액은 각종 미네랄,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고 칼슘은 물보다 40배 이상 함유돼 골다공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면역력 강화, 숙취 해소, 피부 미용 효과 등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가 고...
영암군은 군에 특화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영암읍 매일시장 내 4개 상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비 등 12억원을 들여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영암의 대표적인 농·축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특화상점가는 총 5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개동은 공유 부엌 및 커뮤니티 회의실로 이용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영암에서 창업을 원하거나, 최종 입주자 선정 전까지 영암에 주소이전이 완료 예정인 예비 창업자로, 연간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다르나 1년...
전북 완주군이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갈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완주군은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문화관광해설사를 3명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완주군 역사, 문화, 관광지, 생태환경 등에 대해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자원봉사자로서의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사람이면 된다.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 문화관광해설·숲 해설 등 교육이수자들은 우대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김관영 전북지사, “도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전북 발전 실현” 강조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17일 정부 전자관보에 공식 공포됐다. 이로써 128년동안 사용했던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역사로 기록되고 내년 1월 18일부터 향후 100년, 1000년을 이어갈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정부 직할로 지위가 격상되며, 국무총리 산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과가 설치돼 행정적, 재정적으로 우선 지원을 받는다. 또한 전북형 특례를 통해 각종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정부의 특별지원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