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20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대유그룹과 1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 이춘도 대유위니아 공장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대유그룹은 이번에 구매한 입장권을 돌봄 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연고를 둔 큰 기업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주의 명예를 빛...
KT가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상회하며 비교적 무난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KT(회장 황창규)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천344억원, 영업이익 4천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1조7천325억 원이었다. 하지만, 무선서비스 ...
근거리 생활권 배송용 전기화물차로 특화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함, 전세계 6개국 14개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온 (주)디피코(대표 송신근)가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 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인다. 디피코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지형과 시장에 적합하게 개발한 단거리배송 전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5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
영업이익 2754억원, 전분기 대비 4.9% 감소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조6391억원, 영업이익 2754억원, 순이익 2119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6%,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 COO(최고운영책임자) 정호영 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 회복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나 대산 NCC공장 T/A(대정비)로 개선폭이 크지 않았고, 전지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함께 국내 ESS화재에 따른 ...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이달부터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장례식, 제사, 성묘와 명절 차례 등 특정 행사와 장소에서 사용되도록 고안된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16.9도로 내용물은 기존 대선소주와 동일하다.기존 대선소주가 소주 하나로도 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새로운 라벨을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었다면,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는 한 개 버전의 라벨로 출시됐다.상표는 근조(謹弔)의 의미를 담아 병뚜껑과 함께 검은색으로 디자인하고, 조화(弔花)인 하얀 국...
에어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인천 간, 새로운 직항 노선 항공 요금이 출시되어 16일부터 예약, 발권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11월 23일부터 에어뉴질랜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3회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성수기 기간에는 주 5회로 증편하여 운항한다. 인천 오클랜드 간의 새로운 항로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될 예정이며, 비행시간은 인천에서 뉴질랜드까지는 11시간, 귀국편은 약 1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의 CRO(Chief...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예병태 신임사장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취임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후 예병태 신임사장은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병태 신임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올해 3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에서 개발한 다빈치 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 3개와 카메라 끝부분이 모두 팔꿈치-손목-손가락처럼 3단계로 꺾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빈치 SP로 수술 시 2.5cm 단일공 절개만으로 좁고 깊은 부위 수술이 가능하고, 360도 시야 확보와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성·배뇨 기능 저하를 줄일 수 있어 보다 빠른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