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대에서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2016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이하 키마위크)’를 개최한다. 키마위크(KIMA Week)는 지난 2013년에 단순 해양스포츠 대회나 체험행사를 넘어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로 만든다는 목표 하에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종합 해양레저축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킬위크 축제는 1882년에 독일 킬에서 시작된 해양레저 축제로 요트전시 등 1700개 행사에 약 50개국, 2000척의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부여군구드래공원 일원(부소산성 주변)에서 제3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늘놀이터에서 항공레저스포츠를 만나다”라는 구호를 내건 이번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장관배 대회 이외에 드론 조종 체험,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 체험, 스카이다이빙 및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회 장소에서 진행되는 레저체험·전시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체험...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호박을 선발하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주인공은 215kg의 초대형 호박에게 돌아갔다. 농촌진흥청은 23일 한국박과채소연구회와 함께 주관한 ‘제14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풍암호수공원에서 가졌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대회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박과 채소를 볼 수 있는 희귀박과채소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총 85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15점을 선발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무안갯벌은 우리나라 최초로 갯벌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갯벌이며 전남갯벌도립공원 1호이자 람사르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무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청정자원인 황토와 갯벌을 소재로 세계가 함께 보전해 가야 할 갯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4회째를 ...
19일 저녁 경북 경주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입니다. 추가 여진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지진 대피 요령을 꼭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집안에 있을 때 1. 자신과 가족의 안전이 최우선 -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 정도입니다.- 우선 튼튼한 테이블 등의 밑에 들어가 그 다리를 꽉 잡고 몸을 피합시다. -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합시다.※ 가구 등이 넘어지거나 떨어져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 2. 불...
개천절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펫케어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은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분야 박람회로, 행사기간 중 도그쇼, 애견미용대회, 반려동물 산업홍보, 관람객 참여행사 등이 진행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내 5가구 중 1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산업도 점차...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과거 명절연휴 기간 중 정체가 심했던 고속도로와 우회도로의 소통상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당시 고속도로 정체 상황에서 우회로를 활용하면 소요 시간을 최대 70분까지 단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면 지난해 추석 하루 전날 새벽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은 극심한 정체로 최대 3시간 소요됐다. 그...
말벌집을 건드렸을 때에는 최대한 빠르게 20m 이상 벗어나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국립공원 내 야외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말벌 공격에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고자 말벌의 공격성을 실험한 결과,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노란색 등 밝은색 보다는 검은색에 대해 공격성이 더 강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6월부터 9월 초까지 가야산국립공원 등에서 등검은말벌과 털보말벌 등의 벌집을 건드려 말벌의 공격성향, 벌집 관리, 먹이원 분석 등 3가지 주제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말벌은 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가을철 독버섯 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폭염 이후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야생버섯의 발생이 급증한 상태이므로 추석 성묘, 나들이나 가을 산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버섯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비전문가들도 온라인에서 얻은 불문명한 지식이나 일반 도감을 활용하여 야생버섯을 채취하곤 한다. 그러나 일부 버섯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니고 있어 매년 가을마다 버섯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우기가 끝나고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요즘에 버섯이...
가을 사과는 황금빛 들녘의 풍요로움과 따스한 햇살을 오롯이 담고 있다. 예로부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아온 사과는 일상적으로 즐겨 먹고,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며 귀한 선물로도 활용된다. 흔히 풋사과로 알려진 ‘아오리’ 사과는 여름철 가장 먼저 수확되는 품종이다. 추석 무렵에 생산되는 다양한 품종 중에는 ‘홍로’가 대표적인데, 다른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은 편이다. 가을 사과의 대명사인 ‘부사(후지)’는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나고 저장력이 우수해 다음연도까지 저장사과로 소비된다. 본격적인 제철을 맞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