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서울 청계광장서 ‘책의 날’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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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22~23일 서울 청계광장서 ‘책의 날’ 문화행사

북콘서트·책드림 행사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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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문화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계 책의 날 추진협의체와 함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UNESCO)가 독서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는 국민 참여형 책문화 축제인 ‘두근두근 책 속으로!’가 열린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UNESCO)가 독서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4월 23일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의 축일인 동시에 1616년에 돈 키호테의 작가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와 햄릿 등을 쓴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올해 행사는 국민 참여형 책문화 축제로 열린다. ‘북 콘서트’와 ‘낭독 공연’, ‘작가의 방’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독서 관련 단체와 출판사 등이 80여개의 부스를 차려 참여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세계 책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세계 책의 날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도서 423권과 장미꽃 423송이를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누리집 독서인 (www.read-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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