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드림 토요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8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스키교실'을 운영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교실은 레포츠 엔터테인먼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키 기본자세를 비롯하여 보행법, 기초 활강 및 정지, 회전법 익히기 등 다양한 스키 기술을 배우고 익히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하는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스키교실에 참석한 강모 아동은 "겨울철에만 배울 수 있는 스키를 실내에서 친구들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이런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키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체험활동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