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공, 2017년 공제계약사 신용평가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조뉴스

한상공, 2017년 공제계약사 신용평가 실시

위험도 분석 통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조합 재무건전성 제고

한상공.jpg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박제현, 이하 '한상공')은 대주회계법인과 2017년도 신용평가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공제계약사에 대한 신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평가는 기존의 단순한 신용평가율 산정에서 벗어나 새로이 공제사로(부도 등) 위험도 분석 및 회계제도 개선 등 제도개선사항을 종합 분석하여 향후 조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한 공제사고 위험도 분석은 "현금흐름 분석", "정상불입구좌 변동률", "총자산 대비 위험가중 자산 비율" 등 선불식할부거래업(상조업)에 적합한 위험지표를 자체개발하여, 계약사의 공제사고 위험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제사고 위험도가 높은 공제계약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정기점검, 경영개건계획 마련 등 선제적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부도위험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따라서, 공제규정에 의거하여 공제계약사별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신용도를 평가하여, 산정된 신용평가율에 따라 공제계약사의 선수금 보전을 위한 담보금 및 공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평가와 병행하여 소속 공제계약사 대표자면담 등을 통해 제도개선사항(자본금 확충 3억에서 15억으로 담보율 상향)의 이행상황 등 제반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조합운영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상조공제조합은 이번 신용평가를 통해 소속 공제계약사에 대한 위험도를 종합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조합의 재무건전성 강화 및 소비자 신뢰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