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방어선전투 전사자 명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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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방어선전투 전사자 명비 건립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0월 28일 오전 10시 동작구 노들나루 공원에서 ‘한강방어선전투 전사자 명비’ 건립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동작구 관내 6·25참전용사,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자치단체관계자,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6·25참전 호국영웅의 명예를 기린다.    
 
한강방어선전투 전사자 명비에는 6·25 개전 초기 전개된 한강방어선 전투 전사자 1,0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조형물에는 태극문양을 넣어 6·25를 상징화 하였으며, 한강 방어선전투의 의의와 전개과정도 새겨져 있다.
 
「한강방어선전투 전사자 명비 건립」은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호국 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사업‘인 지역별 호국영웅 선양 방안 사업의 일환으로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한강전투의 호국영웅을 발굴하고 그 업적과 뜻을 가까이서 되새길 수 있도록 근린공원 내에 건립하게 되었다.
 
국가보훈처는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호국정신을 일깨우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수 있도록 건립된 명비를 역사 및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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