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내에서 대마 재배 후 흡연한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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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주거지 내에서 대마 재배 후 흡연한 2명 구속

경가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주거지 내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건조한 대마 170g을 보관하고 있던 2명을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되어 구속된 A씨(남, 24세)와 B씨(여, 28세)는 연인 사이로 지난 2019년부터 검거 시까지 자신들의 주거지 내에 대마를 재배하여 이를 채취하여 흡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연인은 대마를 재배하면서 주거지 외부에 CCTV를 설치하여 출입자를 감시하는 한편 대마를 투약하는 자들을 주거지로 불러들여 같이 흡연한 사실이 드러나 대말ㄹ 흡연한 공범 3명도 추가 검거하였고, 대마를 판매한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에 있다.

또 다른 C씨(남, 52세)는 주거지 인근 야산에 대마를 재배하여 건조한 대마 4.1kg을 주거지에 보관하면서 흡연한 C씨를 검거하여 불구속 수사중에 있으며 대마 판매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기북부청 한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 추진하는 특별단속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마약류 유통 등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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