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 무후제 봉행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에서는 지난 20일(음력 10월 6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장과 리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제사음식을 나눠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한편,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 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 소방관 꿈 꾸던 19세 강진식 씨,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 살려
- 2 서울시, 가입하고 잊어버린 “상조” 앞으로 매년 알려 준다
- 3 은정한과, 창립 20주년 맞아 가정의 달 할인 행사
- 4 한화, 45년만에 항공엔진 1만대 생산 달성…‘출하식’ 개최
- 5 하동군 파크골프장, 새 단장 마치고 재개장
- 6 윤 대통령,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 주재
- 7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 더 연장
- 8 광진구, 모아타운 투기세력에 경고장
- 9 울진군,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 10 시흥시, 단독 주최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 개최
